•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로그인
전체메뉴
닫기
”남북유엔대표부 잇는 0.2마일 인간띠 펼친다“ (국민일보) 2019-4-16

”남북유엔대표부 잇는 0.2마일 인간띠 펼친다“

입력 2019-04-16 20:36:02

27일 오후 1시 맨해튼 유엔 광장서 ‘4.27 뉴욕 평화 손잡기’ 개최
 
4.27 민(民)+평화 손잡기 뉴욕추진위원회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평범한 뉴욕 동포들 모두가 손잡기 행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조국 대한민국의 영구적인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 손잡기’ 행사가 오는 27일(토) 오후 1시 세계 평화의 상징인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한민국 평화기원 ‘뉴욕 평화 손잡기’ 행사는 지난해 열린 4.27 남북 판문점 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같은 날인 27일 50만명이 참여하는 ‘한국 DMZ 평화 손잡기’ 행사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4.27 민(民)+평화 손잡기 뉴욕추진위원회는 16일 후러싱제일감리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국 대한민국의 영구적인 평화와 안정정착에 미주 모든 동포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4.27 민(民)+평화 손잡기 뉴욕추진위원회 구성…한국 DMZ 손잡기와 연계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주유엔북한대표부 간 잇는 ‘0.2마일 인간띠’ 형성
북측에도 평화기원 메시지 전달 예정…”국민주도 평화운동 벌일 것“ 강조


이번 뉴욕 평화 손잡기행사는 유엔본부 앞 함마슐드 광장에 집결해 개회식 및 각계의 축하전문 낭독, 축하 행사로 꾸며지는 약 50분간의 1부 행사에 이어 2부 손잡기 행사로 마무리하게 된다. 

평화 손잡기는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앞에서 시작하여 주유엔북한대표부까지를 잇는 0.2마일(약 322m)의 대열을 이루게 된다. 평화 손잡기 대열을 형성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는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및 주유엔북한대표부 관계자에게 ‘대한민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민(民)의 메시지’를 각각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원장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 담임)는 “세계의 평화를 상징하는 뉴욕의 유엔본부 앞에서 평화손잡기 행사를 하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전제하고, “무엇보다 남북 유엔대표부를 우리 동포들이 평화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양측 대표부를 이어줌으로써 우리 스스로의 결심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특히 전 세계에도 동포들의 평화의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어린 두 자녀들과 함께 회견자리에 나선 정재원 씨는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온 부모세대의 문제를 자녀들에게 넘겨주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며 ”조국 대한민국이 평화로운 통일을 이루어 우리 자녀세대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살도록 최선을 다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원태 목사는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와 주유엔북한대표부에 평화 손잡기 행사를 위한 협조요청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전달한 상태라고 말하고 특히 세계교회협의회(WCC), 미국교회협의회(NCC) 등 기관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축하를 받은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거듭 강조했다.  (참여 및 후원 문의 718-565-6555) 

윤영호 기자  yyh6057@kukminusa.com

새글 0 / 656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266 이보교, 복지교회와 정부보조 수혜자 심포지엄 연다 (기독뉴스) 2019-4-18 2019.04.20 1308
265 파리 뉴욕도 4.27 평화 인간띠잇기 동참 (뉴스로) 2019-4-17 2019.04.20 1226
264 오는 27일 맨해튼 유엔 본부 앞에서 한반도 평화 염원 평화 손잡기 행사 (뉴욕라디오코리아) 2019-4-16 2019.04.20 1191
263 ‘4.27 민+평화 손잡기’ 뉴욕에서도 열린다 (KBN) 2019-4-17 2019.04.20 1170
262 꽃 피는 봄날, 소풍가자! (뉴스M) 2019-4-18 2019.04.20 1142
261 맨하탄 남·북 유엔대표부 인간띠로 잇는다 (한국일보) 2019-4-17 2019.04.20 1140
260 ”남북유엔대표부 잇는 0.2마일 인간띠 펼친다“ (국민일보) 2019-4-16 2019.04.20 1326
259 한반도 평화 위한 손잡기 행사 열린다 (중앙일보) 2019-4-17 2019.04.20 1205
258 한반도 평화를 위한 4.27 민(民) + 평화 손잡기 뉴욕대회 (K-Raido) 2019-4-16 2019.04.20 1147
257 복지 혜택 축소 이민자 교회가 돕는다 (중앙일보) 2019-4-13 2019.04.20 1135
256 이보교 3년차, “복지교회와 정부보조 수혜자” 심포지엄 (아멘넷) 2019-4-14 2019.04.20 1037
255 〔긴급인터뷰〕조원태목사“복지혜택 알고 받아야” (국민일보) 2019-4-12 2019.04.20 1109
254 유튜브 어린이 영상선교 CCV가 프로덕션을 시작한 이유 (아멘넷) 2019-4-3 2019.04.20 1060
253 [커뮤니티 포럼] 바닥에서 하늘을 보는 이들…DACA 드리머 (중앙일보) 2019-4-2 2019.04.20 1011
252 드리머 위한 '꿈 전시회' (단비TV) 2019-3-21 2019.04.20 1111
251 '꿈의 전시회' 시상식 열려 (중앙일보) 2019-3-19 2019.04.20 1057
250 미주 한인 드리머 문예 공모전 (기독뉴스) 2019-3-19 2019.04.20 1057
249 드리머 문예 공모전 시상식 (한국일보) 2019-03-19 2019.04.20 995
248 "미주 한인 드리머 문예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복음뉴스) 2019-3-23 2019.04.20 1005
247 다카드리머 문예공모전 대상 노주우 양 당선 (국민일보) 2019-3-18 2019.04.20 1087
246 미주 한인 드리머 문예 공모전 "꿈의 전시회 및 시상식" (아멘넷) 2019-3-18 2019.04.20 1102
245 이민자보호교회 '희망의 봄은 옵니다' (단비TV) 2019-3-14 2019.04.20 1104
244 조원태 목사 "10년 후를 대비하여 교회들이 필요한 3가지” (아멘넷) 2019-3-16 2019.03.17 1107
243 '역사와 통하고 예수와 교류하는 삶' (뉴스 M) 2019-3-13 2019.03.16 1201
242 뉴욕한신대동문회, 고 문동환 목사 추모예배 엄수 (국민일보) 2019-3-13 2019.03.16 1376
241 민주화와 통일의 선구자 고 문동환 목사 추모예배 (기독뉴스) 2019-3-12 2019.03.16 1588
240 뉴욕서도 고 문동환 목사 추모 예배 (애틀란타 한국일보) 2019-3-15 2019.03.16 1095
239 고 문동환 목사 추모예배 "역사와 통하고 예수와 교류한 삶" (아멘넷) 2019-3-14 2019.03.16 1300
238 한인사회, 문동환 목사 정신 이을 지도자 나오길 (중앙일보) 2019-3-13 2019.03.16 1194
237 뉴욕한신동문회, “헌신의 삶 한인사회 밑거름 돼야 “ (한국일보) 2019-3-13 2019.03.16 1043
Address: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TEL: 718-565-6555
지도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오시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c) 뉴욕우리교회 ALL RIGHT RESER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