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로그인
전체메뉴
닫기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기독뉴스) 2021-2-8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이민자보호교회(이하 이보교)는 2월4일(목) 저녁 7시(동부)‧6시(중부)‧4시(서부), 줌(Zoom)을 통해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할 길‧이보교 네트워크 4년의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전국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은 1부 여는 예배,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주최는 뉴욕‧뉴저지‧시카고‧커네티컷 이보교 네트워크였고 후원은 뉴욕‧뉴저지‧시카고 교협과 시민참여센터, 뉴욕한인봉사단체협의회, 민권센터, 뉴욕가정상담소, KCC한인동포회관, AWCA, 패밀리터치, 퀸즈YWCA, KA보이스, KAN_WIN등 총 14개의 단체가 후원했다.

이보교는 “심포지엄은 사전 등록자가 476명이었으며 78개 교회, 23개 시민단체와 기관, 5개의 신학교, 13개의 언론사, 미국의 22개주와 한국 등에서도 참여 신청을 해 주었다. 당일 심포지엄에는 400여명 이상이 들어왔고 줌 참여숫자는 351명(가족동반고려)이 참여했으며 3시간이 넘는 마지막 시간까지 300여명이 자리를 뜨지 않고 진지하게 심포지엄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보교는 이어 “이번 심포지엄의 목적은 첫째, 지난 4년 동안 반 이민정책 하에 고난 받는 이웃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향후 4년간 달려갈 공동의 목표를 찾는 것이고 둘째, 어두운 세상을 향해 구체적인 대안이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며 셋째, 이보교 가치를 공유할 새로운 친구를 미 전역의 교회와 각 기관에서 만나 사랑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보교는 또 “뉴욕에서 시카고를 거쳐 LA까지, 시애틀에서 텍사스를 거쳐 조지아까지, 수백 명의 목사와 성도들과 시민운동가와 변호사들이 모여 연약한 자를 위해 회의를 한 것은 미국 한인교회사 뿐만 아니라 한인 이민사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처음 있는 일이지 싶다”며 “심포지엄에서는 쫓겨나고 밀려난 이웃들을 돌보고 책임지려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연출됐다”고 감사해 했다.

이보교는 계속해 “참석자들의 후기는 이구동성으로 ‘심포지엄이 배움터였다’는 것이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의의는 첫째, 막다른 골목에 선 이웃에게 환대할 수 있는 공간을 확장했다는 것이며 둘째, 사회와 교회가 손을 맞잡고 살리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선례를 검증한 것이고 셋째, 참 교회되기의 일환으로 교회 갱신과 교회 일치를 창출할 선교의 새로움 패러다임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심포지엄 1부 여는 예배는 김대호목사(뉴저지이보교TF위원장)의 사회, 주인돈신부(시카고성공회한마음교회)의 기도, 루투워십(뉴욕Met Church)의 찬양, 김명래총무(UMC한인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성경봉독(히브리서13장1-3절), 이태후목사(필라델피아빈민사역)의 ‘환대’라는 제목의 설교, 박인갑목사(새방주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심포지엄은 강창훈목사(뉴욕이보교TF정책간사)의 사회로 시작돼 3개의 세션으로 계속됐다. 첫째 세션은 ‘하나님과 함께-From Surviving to Thriving’이란 주제로 김종대대표(Re'Generation)가 발제했고 신기성교수(헨리아펜젤라대학교수)와 노용환목사(로드아일랜드제일한인교회)가 논찬했다, 둘째 세션은 ‘이웃과 함께-이보교의 지난 활동과 전망’이란 주제로 주디장변호사(뉴저지이보교법률TF위원장)가 발제했고 최영수변호사(뉴욕이보교법률TF위원장)와 이창환변호사(시카고이보교TF위원)이 논찬했다. 셋째 세션은 ‘교회와 함께-이보교와 교회갱신의 가능성’이란 주제로 손태환목사(시카고이보교TF위원장)가 발제했고 윤명호목사(뉴저지이보교TF고문)와 조선형목사(시카고이보교TF위원)가 논찬했다.













새글 0 / 655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05 이보교, 시민참여센터 이민법안 통과를 위한 기도운동 (기독뉴스) 2021-7-23 2021.07.27 481
504 이보교, 여칠기 등 이민개혁법 통과위한 캠페인 벌여 (아멘넷) 2021-7-22 2021.07.27 500
503 "포스트 코로나 교회 가는 길의 전망" (복음뉴스) 2021-7
2021.07.10 523
502 “한흑 공동체 연대에 앞장서야 “ (한국일보) 2021-6-25 2021.07.10 477
501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Y세미나 “인종혐오 반대 목소리를 크게 내라” (아멘넷) 2021-6-23 2021.06.25 594
500 한인교회-시만단체 협력해 인종혐오범죄대응 매뉴얼 설명회 (기독일보) 2021-6-22 2021.06.25 555
499 인종 혐오 범죄 대응 세미나 (기독뉴스) 2021-6-19 2021.06.20 469
498 ​최영수 변호사 “인종증오 피해자 돕겠다고 물리력 사용하다 소송 당한다” (국민일보) 2021-6-18 2021.06.18 798
497 [전환기FOCUS] “혼란과 전환의 시점에 교회들이 집중해야 할 것 3” (아멘넷) 2021-6-15 2021.06.15 655
496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J세미나 “연방대법원에도 편견이...” (아멘넷) 2021-6-5 2021.06.08 500
495 각 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꾸민 복음전도 온라인 네트워크 CCV 말씀축제 ‘성황’ (국민일보) 2021-5-18 2021.05.21 824
494 제11회 CCV 말씀축제 “시대에 울림을 주는 설교자가 나올 것” (아멘넷) 2021-5-15 2021.05.21 1069
493 <증오발언, 증오범죄, 인종차별 대응 매뉴얼> 증보판 발행 (아멘넷) 2021-5-8 2021.05.10 455
492 최영수 변호사 “증오발언과 증오범죄의 차이는 무엇인가?” (아멘넷) 2021-4-22 2021.04.25 571
491 “생명 소중히 섬기는 교회 본질 회복하자” (한국일보) 2021-4-16 2021.04.18 685
490 이보교 세미나 ② 아시안 혐오범죄를 막기 위한 여러 방법들 (아멘넷) 2021-4-8 2021.04.10 564
489 이보교 세미나 ①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범죄 대응 (아멘넷) 2021-4-5 2021.04.07 655
488 [특별기고] 새로운 인류의 탄생 - 새 이민개혁안 통과 기원한다 (뉴욕일보) 2021-2-13
  • [꾸미기]302-13 A3 - 2021-02-12T233134.281_page-0001.jpg

    다운로드

2021.02.26 666
487 ‘이민자 보호교회’ 심포지엄 열려 (LA 한국일보) 2021-2-10 2021.02.26 643
486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열려, 뜨거운 관심 확인 (시카고 교차로) 2021-2-5 2021.02.13 733
485 이민자보호교회 운동 4주년, "지도 바깥 낯선 길, 하지만 함께 걸어온 길" (뉴스M) 2021-2-11 2021.02.13 671
484 "이 어두운 세상 향해 사랑과 희망의 손길 뻗치자" (뉴욕일보) 2021-2-6
  • [꾸미기]302-06 A3 - 2021-02-06T000957.041-page-001.jpg

    다운로드

2021.02.13 656
483 영상으로 보는 2021년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화상 심포지엄 (복음뉴스) 2021-2-7 2021.02.13 718
482 이보교 “이민자 환대 향후 4년 이렇게” (박영주의 시카고 오늘) 2021-2-6 2021.02.13 756
481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 할 길“ (시카고 K-Radio) 2021-2-6 2021.02.13 695
480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기독뉴스) 2021-2-8 2021.02.13 722
479 “교회의 이민자 보호, 함께 가야할 길” (아틀란타 한인뉴스 포털) 2021-2-5 2021.02.13 641
478 ​“이민자보호교회는 상실된 교회(복음)의 공공성 회복 위한 실험적 모델” 평가 (국민일보) 2021-2-9 2021.02.13 712
477 “이민자 보호위해 4년간 함께 걸어온 길” (한국일보) 2021-2-9 2021.02.13 635
476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개최 (중앙일보) 2021-2-6 2021.02.13 629
Address: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TEL: 718-565-6555
지도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오시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c) 뉴욕우리교회 ALL RIGHT RESER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