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로그인
전체메뉴
닫기
“센서스 참여가 한인 커뮤니티 미래를 결정!” (크리스찬 투데이) 2019-12-31
“센서스 참여가 한인 커뮤니티 미래를 결정!”
뉴욕 한인사회, 미국 2020 인구 조사 에 교회들의 적극적 협조 요청

▲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가 지난달 5일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2020 인구조사 커뮤니티 포럼을 개최하고 교회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NY> 미국에서 10년마다 진행하는 인구조사가 올해 시행을 하게 된다. 이를 앞두고 뉴욕의 한인사회는 ‘2020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회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일에 앞장서고 있는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이하 이보교)는 지난 달 5일 뉴욕그레잇넥교회에 2020 인구조사 커뮤니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보교는 3월 중반에 시작될 인구조사에 교회가 앞장서서 참여하도록 홍보를 확대해 나갈 것을 밝혔다.

 

추진위원회 김동찬 국장에 따르면 “미국의 한인인구는 200만을 이야기하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인구조사 통계에 의하면 170만 명이라고 소개한다. 2010년 인구조사 후 뉴욕은 연방하원 2석을 잃었다. 인구 60만 명에 연방의원 1명을 기준으로 하는데 뉴욕에 사는 120만 명이 인구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그 결과 뉴욕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이 크게 줄었다. 여전히 같은 인구인데 지원을 작게 받으면 결국 개개인 모두 적게 배당되는 셈이므로 손해가 발생한다”며 “교회가 리더십을 발휘해 주어야 한다. 10년 전인 2010년 인구조사에서는 한인교회들이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 10여개의 한인교회들만 협력했다. 하지만 2020년은 한인사회와 교회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이민자보호교회와 많은 한인 교회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90년,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이 취임한 다음 해에 처음으로 시행을 한 미국의 인구조사는 미국에 거주하는 사람은 신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해야 한다. 조사를 위해 제공된 정보는 통계로만 사용되어지며, 다른 연방이나 사법 기관에 제공하여 불리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설문지에는 10여 가지 질문들이 있다. 주소, 이름, 생일, 성별, 인종, 주택 임대 및 소유 여부 등을 묻지만 체류신분이나 소셜번호 등은 질문하지 않는다. 

 

뉴욕과 뉴저지는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가정에 인구조사 통지서가 온다. 우편은 영어와 라틴어로 되어 있어 한국어를 이용하려면 다시 신청하고 한국어 조사용지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해서 한국어로 간단히 설문작성을 완료할 수 있다. 만약 응답하지 않으면 5-7월 달에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인구조사의 결과는 각 주를 대표하는 미국 연방하원 의석 수를 결정하고, 선거구의 경계를 설정하며, 매년 6,750억 달러가 넘는 연방 자금을 지역 사회에 어떻게 배분할 지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한인들의 지난 역사에서 보듯이 소수계들은 이런 정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조사 참가를 주저하는데 이는 한인사회 전체의 손해를 가져오는 결과를 낳았다.

 

2020 인구조사에 대한 더 많은 한글 정보는 ‘2020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 홈페이지(www.koreancensus.org)를 이용하면 된다.

새글 0 / 655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05 이보교, 시민참여센터 이민법안 통과를 위한 기도운동 (기독뉴스) 2021-7-23 2021.07.27 478
504 이보교, 여칠기 등 이민개혁법 통과위한 캠페인 벌여 (아멘넷) 2021-7-22 2021.07.27 500
503 "포스트 코로나 교회 가는 길의 전망" (복음뉴스) 2021-7
2021.07.10 521
502 “한흑 공동체 연대에 앞장서야 “ (한국일보) 2021-6-25 2021.07.10 474
501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Y세미나 “인종혐오 반대 목소리를 크게 내라” (아멘넷) 2021-6-23 2021.06.25 589
500 한인교회-시만단체 협력해 인종혐오범죄대응 매뉴얼 설명회 (기독일보) 2021-6-22 2021.06.25 553
499 인종 혐오 범죄 대응 세미나 (기독뉴스) 2021-6-19 2021.06.20 466
498 ​최영수 변호사 “인종증오 피해자 돕겠다고 물리력 사용하다 소송 당한다” (국민일보) 2021-6-18 2021.06.18 795
497 [전환기FOCUS] “혼란과 전환의 시점에 교회들이 집중해야 할 것 3” (아멘넷) 2021-6-15 2021.06.15 649
496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J세미나 “연방대법원에도 편견이...” (아멘넷) 2021-6-5 2021.06.08 497
495 각 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꾸민 복음전도 온라인 네트워크 CCV 말씀축제 ‘성황’ (국민일보) 2021-5-18 2021.05.21 820
494 제11회 CCV 말씀축제 “시대에 울림을 주는 설교자가 나올 것” (아멘넷) 2021-5-15 2021.05.21 1065
493 <증오발언, 증오범죄, 인종차별 대응 매뉴얼> 증보판 발행 (아멘넷) 2021-5-8 2021.05.10 452
492 최영수 변호사 “증오발언과 증오범죄의 차이는 무엇인가?” (아멘넷) 2021-4-22 2021.04.25 569
491 “생명 소중히 섬기는 교회 본질 회복하자” (한국일보) 2021-4-16 2021.04.18 682
490 이보교 세미나 ② 아시안 혐오범죄를 막기 위한 여러 방법들 (아멘넷) 2021-4-8 2021.04.10 563
489 이보교 세미나 ①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범죄 대응 (아멘넷) 2021-4-5 2021.04.07 654
488 [특별기고] 새로운 인류의 탄생 - 새 이민개혁안 통과 기원한다 (뉴욕일보) 2021-2-13
  • [꾸미기]302-13 A3 - 2021-02-12T233134.281_page-0001.jpg

    다운로드

2021.02.26 666
487 ‘이민자 보호교회’ 심포지엄 열려 (LA 한국일보) 2021-2-10 2021.02.26 640
486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열려, 뜨거운 관심 확인 (시카고 교차로) 2021-2-5 2021.02.13 729
485 이민자보호교회 운동 4주년, "지도 바깥 낯선 길, 하지만 함께 걸어온 길" (뉴스M) 2021-2-11 2021.02.13 669
484 "이 어두운 세상 향해 사랑과 희망의 손길 뻗치자" (뉴욕일보) 2021-2-6
  • [꾸미기]302-06 A3 - 2021-02-06T000957.041-page-001.jpg

    다운로드

2021.02.13 653
483 영상으로 보는 2021년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화상 심포지엄 (복음뉴스) 2021-2-7 2021.02.13 714
482 이보교 “이민자 환대 향후 4년 이렇게” (박영주의 시카고 오늘) 2021-2-6 2021.02.13 755
481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 할 길“ (시카고 K-Radio) 2021-2-6 2021.02.13 690
480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기독뉴스) 2021-2-8 2021.02.13 715
479 “교회의 이민자 보호, 함께 가야할 길” (아틀란타 한인뉴스 포털) 2021-2-5 2021.02.13 637
478 ​“이민자보호교회는 상실된 교회(복음)의 공공성 회복 위한 실험적 모델” 평가 (국민일보) 2021-2-9 2021.02.13 707
477 “이민자 보호위해 4년간 함께 걸어온 길” (한국일보) 2021-2-9 2021.02.13 632
476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개최 (중앙일보) 2021-2-6 2021.02.13 625
Address: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TEL: 718-565-6555
지도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오시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c) 뉴욕우리교회 ALL RIGHT RESER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