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와 뉴욕교협 청소년센터는 4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2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사랑과 정의 사이 가정폭력에 대한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열었다.
뉴욕우리교회 조원태 목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뉴욕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의 개회기도 후, 기조 강연자인 뉴욕상담소의 Sue Kim 쉘터 사회 복지사와 주채영 상담 부디렉터가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강연자는 가정폭력의 정의와 가정 폭력 피해자를 상담시 어떻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으며, 또한 가정폭력은 범죄이며 반드시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패널세션에서는 뉴욕시경 Tommy Choi와 법조계 남수경 변호사가 참석해, 가정폭력의 사례 중 아동보호법과 한인교회커뮤니티 내에서의 가정폭력 인식 높이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박희진 109경찰 대외 형사와 John Mason (KAOA President)도 참석해 축하의 메세지와 한인 커뮤니티에 필요한 정보와 사례들을 전했다.(사진제공:뉴욕교협 청소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