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로그인
전체메뉴
닫기
'교회가 여러분의 피난처가 되겠습니다' 2017-4-1 (뉴스앤조이)

"교회가 여러분의 피난처가 되겠습니다"

뉴욕·뉴저지·코네티컷 교협 ‘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 및 심포지엄’ 개최

·         서상희 기자   승인2017.04.01 01:05

“이민자 보호 교회 운동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서류 미비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이 활동에 교회와 교인, 그리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뉴욕·뉴저지·코네티컷 한인교회 협의회는 4월 6(목) 오후 2시부터 7일(금) 정오까지 후러싱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 및 심포지엄’을 주최하고 본격적인 이민자 보호 활동에 돌입한다. (기사 - 이민자 보호 교회 운동 '아픔에 동참하다' 참조)

뉴욕 교협 산하 이민자 보호 대책위원회(위원장 조경태 목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서류 미비자의 보호를 위해 각 지역 교협이 공동 대처하기로 결의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원태 목사에 따르면 이 심포지엄을 준비하면서 연대하는 교회들의 결집을 통해 이민자 보호 운동의 방향성이 마련되고 있으며, 이 행사를 계기로 각 지역에 이민자 보호 거점 교회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주최 측은 뉴욕 교협에서 시작된 이 운동이 애틀랜타, 워싱턴 DC 등 동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전 미주 지역으로 퍼지길 기대하고 있다.

동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교회는 현재까지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 뉴욕우리교회(조원태 목사), 동양제일장로교회(빈상석 목사), 뉴저지 세빛교회(손태환 목사), 애틀란타 한인중앙교회(한병철 목사), 뉴욕소금교회(한종은 목사), 뉴욕한울림교회(김원재 목사), 훼어필드 그레이스 한인연합감리교회(조건삼 목사), 뉴욕한인교회(이용보 목사), 로뎀교회(최현준 목사, 뉴욕교협 서기), 노크로스 한인교회(진세관 목사), 와싱톤제일감리교회(정성호목사). 아틀란타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신용철 목사), 아틀란타 한인교회(김세환 목사) 등이다.

코네티컷 교협(황현조 목사)·뉴욕 교협(김홍석 목사)·뉴저지 교협(김종국 목사) 회장단도 참석한다.

장위현 목사(UMC 평화위원장)의 “이민자 보호 교회는 무엇인가?”, 박동규 변호사(이민자 보호 법률대책위원장)의 “트럼프 행정명령은 무엇인가?”, 김동찬 대표(시민참여센터)의 “트럼프 시대와 한인 커뮤니티” 등 기조 발제가 준비돼 있으며, 드림액트 법안을 촉발한 한인 2세 테레사 리의 증언도 들을 수 있다.

이민자 보호 교회임을 나타내는 팻말

7일(금) 오전 10시 30분에는 “이민자 보호 교회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이민자 보호 교회 선언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방법은 전화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접수도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행사 참가자에게 이민자 보호 교회 매뉴얼 및 관련 자료, 식사와 숙박이 제공된다.

조원태 목사는 “기조 발제자 세 분의 문제 제기를 통해 의견을 같이 나누면 생각지 못했던 열매와 그림이 그려질 듯하다.”며 “참여를 원하는 모든 분, 목회자를 비롯해 평신도, 그리고 교회 밖 시민 모두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화 : 718-309-6980
이메일 : cwtpeace529@gmail.com
페이스북 : www.facebook.com/SanctuaryChurhNetwork

서상희 기자 / <미주뉴스앤조이>

서상희 기자  tsang2000@newsnjoy.us

<저작권자 © M 뉴스앤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글 0 / 655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475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할 길” (아멘넷) 2021-2-5 2021.02.13 631
474 “이민자보호교회, 한인 넘어 억압받는 모든 인종에 예수사랑 실천한다” (국민일보) 2021-2-3 2021.02.04 731
473 [커뮤니티 포럼] 새로운 인류의 탄생, 새 이민 개혁안 통과를 기원하며 (중앙일보) 2021-1-23 2021.01.27 741
472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다음달 4일 오후7시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국민일보) 2021-1-15 2021.01.27 644
471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제4회 심포지엄 (한국일보) 2021-1-8 2021.01.27 660
470 [커뮤니티 포럼] 이보교 현장은 고난 받는 이웃의 삶터 (중앙일보) 2021-2-20 2021.01.26 692
469 서민층 1인당 600달러, 실업자에 주 300달러 지원 (뉴욕일보) 2020-12-23
2021.01.07 751
468 필라 교회 성소에서 843일 피난 이민자, 마침내 감격의 자유 (아멘넷) 2020-12-23 2021.01.07 724
467 2차 정부 추가 지원을 받기위한 모든 정보들 [이보교 제공] (아멘넷) 2020-12-22 2021.01.07 819
466 쎈바이블 (빛과사랑 2021년 1월호) - 조원태 목사 2020.12.22 586
465 뉴욕 한인 청소년을 위한 다목적 공간 '여명홀' 생기다 (단비TV) 2020-12-18 2020.12.20 759
464 ​[인터뷰]조원태목사 “한인 동포사회 위한 다목적센터 '여명홀'이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일보) 2020-12-18 2020.12.20 730
463 뉴욕우리교회, 여명홀 헌당예배 (기독뉴스) 2020-12-13
2020.12.18 733
462 차세대·지역사회위한 공간 마련 (한국일보) 2020-12-15 2020.12.18 709
461 뉴욕우리교회, 여명홀 헌당예배 드려…팬데믹 이긴 믿음 (기독일보) 2020-12-13 2020.12.18 864
460 뉴욕우리교회 여명홀 헌당예배 (아멘넷) 2020-12-14 2020.12.18 785
459 DACA 신규 신청 7일부터 접수 시작 (뉴욕일보) 2020-12-08
2020.12.18 690
458 이민자보호교회, 난민 여성 지원나선다 (한국일보) 2020-12-08 2020.12.18 737
457 "우리 모두 '선한 사마리아인'이 됩시다" (뉴욕일보) 2020-11-27
2020.12.18 672
456 뉴욕우리교회 창립104주년 임직예배 (단비TV) 2020-11-30 2020.11.30 705
455 이보교, 구치소에서 강제 시술 당한 난민여성 지원 (KBTV) 2020-11-24 2020.11.26 880
454 제10회 CCV 말씀축제 “팬데믹도 막을 수 없는 어린이들의 하나님사랑” (아멘넷) 2020-11-24 2020.11.26 819
453 강제 불임시술 당한 난민여성 구호운동 (K-Radio) 2020-11-23 2020.11.26 770
452 뉴욕우리교회 `창립 104주년’ 기념 임직식 (한국일보) 2020-11-4 2020.11.26 785
451 45주년 뉴욕우리교회 임직식, 15명의 교회일꾼을 세워 (아멘넷) 2020-11-23 2020.11.26 1001
450 DACA 프로그램 '제한 해지' 판결 (KBTV) 2020-11-16 2020.11.26 843
449 필라 빈민가에서 17년, 이태후 목사와 오병이어의 기적 (아멘넷) 2020-11-9 2020.11.13 800
448 이태후 선교사의 삶의 현장 '필라 흑인빈민가'에 무지개 띄워주자 (뉴욕일보) 2020-10-23
2020.10.23 749
447 이보교, 필라델피아 흑인 빈민가 현장 방문 (중앙일보) 2020-10-23 2020.10.23 937
446 주디장 변호사 “필라 빈민가, 이태후 목사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아멘넷) 2020-10-21 2020.10.23 836
Address: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TEL: 718-565-6555
지도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오시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c) 뉴욕우리교회 ALL RIGHT RESER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