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김독실 할머니 기리는 사생대회 열려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초등1~5학년 대상
애국지사 김독실 할머니의 삶을 기리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제1회 독실 민족 사생대회가 열린다.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사생대회는 참가자들로 하여금 독립운동의 의미를 조명하고 대한민국에 당당하게 뿌리내릴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뉴욕우리교회 담임인 조원태 목사는 “김독실 할머니는 2007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추서받고, 독립유공자로 지정되셨다. 그의 손자가 뉴욕우리교회 교인으로 할머니의 삶을 기리기 위한 헌금을 지정했고, 그 헌금 전액을 다음세대에게 민족애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애국지사 김독실 할머니는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태어나 3.1운동 당시 이화학당 교사로 재직하였다. 가까운 제자였던 유관순 등 학생들을 인솔하여 삼일운동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고, 파고다 공원(현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신 후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 이후 경찰에 붙잡혀 체포, 고문, 투옥 되셨는데, 경성지방법원에서 1919년 11월 6일 보안법위반으로 판결받고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2월 25일(토) 오후 2시에 뉴욕우리교회 (53-71 72nd Pl, Queens, NY 11378) 여명홀에서 열린다.
주제는 ‘한반도의 과거 삼일 독립운동 또는 미래의 평화통일’로 형식은 시, 산문, 그림일기, 수필, 그림 등이며 한글 또는 영어 모두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뉴욕/뉴저지/ 커네티컷 초등학교 1~5학년으로 참가신청자는 행사취지와 작품주제, 참여방법을 위한 교육을 온라인 줌으로 1차례 받는 것을 의무로 한다. 교육은 2월 23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
뉴욕우리교회 홈페이지(http://www.nywoorichurch.org/)에서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이메일(faithchurch5371@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신청기한 2월 19일(주일) 오후 5시까지다.
시상은 대상 1명 상금 1,000불, 우수상 2명 각 500불, 장려상 3명 각 300불이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된다.
문의 : 뉴욕우리교회 한국학교 교감 조유경 646-427-3245
일시: 2023년 2월 25일(토) 오후 2시 신청확인 및 접수(2시까지 대회장 도착)
대회시작 당일 오후 2시 30분~ 4시 (대회는 현장에서만 진행합니다.)
장소: 뉴욕우리교회 여명홀 (53-71 72nd Pl, Queens, NY 11378)
작품 주제: 한반도의 과거 삼일 독립운동 또는 미래의 평화통일
작품: 시, 산문, 그림일기, 수필, 그림 등 (작품에 대한 준비물은 개인이 준비합니다, 언어는 한글이나 영어 모두 가능합니다)
참가대상: 뉴욕/뉴저지/ 커네티컷 초등학교 1학년 - 5학년
참가신청자는 행사취지와 작품주제, 참여방법을 위한 교육을 온라인 줌으로
1차례 받는 것을 의무로 합니다. (교육 : 2월 23일 저녁 7시 30분)
참가신청 방법과 기한 : 뉴욕우리교회 홈페이지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됩니다. 신청기한 2월 19일(주일) 오후 5시까지 입니다.
홈페이지 주소 : http://www.nywoorichurch.org/ 이메일 주소 : faithchurch5371@gmail.com
시상내역: 대상 1명 상금 $1,000불, 우수상 2명 각 $500불, 장려상 3명 각 $300불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주최: 뉴욕우리교회 독실 민족 장학회
주관: 뉴욕 우리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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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EWS M(http://www.new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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