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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열려, 뜨거운 관심 확인 (시카고 교차로) 2021-2-5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열려, 뜨거운 관심 확인

"이민자보호교회가 새로운 다리 되길..."

이보교 전국 심포지엄 열려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이 지난 4일 저녁6시 온라인으로 열렸다. 

2018년 워싱턴 DC에서 이보교 전국연합을 세운 이후로 이번이 전국모임 2번째이다. 

뉴욕 이민자보호교회 TF 위원장 조원태 목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민자보호교회 선언문으로 이어졌다. 특히 John C. Liu  뉴욕주 상원 의원, Jan Schakowsky 연방 하원 의원, Ron Kim 뉴욕주 하원의원 등 정치계 유명 인사들의 축사로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무게를 더했다.

산돌교회 김대호 목사의 1부 개회예배 선언을 시작으로 성공회 한마음 교회 주인돈 신부의 기도, 필라델피아 빈민사역을 오랜기간동안 담당한 이태후 목사의 "환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새방주 교회 박인갑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이어진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세션 1 ‘하나님과 함께’, 세션 2 ‘이웃과 함께’, 세션 3 ‘교회와 함께’로 진행되었다.

세션 1에서 Re'Generation의 김종대 대표는 “환대라는 길 위에는 환영이라는 정거장도 있고, 그 정거장을 지나면 상생이라는 정거장도 있을 것이다. 더욱 갈수록 아마 더 깊은 차원의 사랑의 정거장들을 지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기성목사와 노용환목사가 주제에 대한 논찬을 맡았다 

세션 2를 맡은 주디 장 뉴저지 이보교 법률TF 위원장(뉴욕 이민전문 변호사)는 이보교의 지난 4년 역사와 이민 전문 변호사로서의 The US Citizenship Act of 2021 법안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앞으로의 이민법 전망과 활동 계획을 전했다. 또 새 정부의 공약이 현실이 되도록 또 지난 4년이 다음 세대에 되풀이 되지 않도록 이보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 세션3에서 시카고 이보교 TF를 맡고 있는 시카고 기쁨의 교회를 담임하는 손태환 목사는  ‘이보교와 교회 갱신 가능성’이라는 내용으로 교회의 공공성 회복에 대한 모델로서 이보교 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만일 새로운 다리를 짓기 원한다면, 이민자보호교회가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 과거 기독교 사회의 주도적 역할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겸손히 공공의 선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 전역에서 총 352명이 줌(Zoom)으로 참석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다.

참석자들의 후기는 이구동성으로 "심포지엄이 배움터였다"는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의의는 첫째, 막다른 길목에 선 이웃에게 환대할 수 있는 공간을 확장했다는 것이며, 둘째, 사회와 교회가 손을 맞잡고 살리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선례를 검증한 것이고, 셋째, 참 교회되기의 일환으로 교회갱신과 교회일치를 창출할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것이라고 주최즉은 밝혔다 

이 심퍼지엄의 주최는 뉴욕, 뉴저지, 시카고, 커네티컷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이고, 후원은 뉴욕, 뉴저지, 시카고 교협, 시민참여센터, 뉴욕한인봉사단체협의회, 민권센터, 뉴욕가정상담소, KCC 한인동포회관, AWCA, 패밀리터치, 퀸즈 YWCA, 하나쎈터, KA Voice, KAN-WIN 총 14개의 단체이다. 

2021년 새로운 친이민 정권이 들어섰다. 이런 분위기속 이민자보호교회의 앞으로 계획과 그에 따른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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