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위원장 조원태목사)가 내달 4일 제4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할 길’(부제: 이민자보호교회 4년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리며 이날 오후 7시 뉴욕우리교회에서 열리는 행사를 유튜브와 줌으로 동시 생중계된다.
조원태 목사는 “사각지대에서 고난 받는 이웃들을 행동과 기도로 얼마나 깊이 돌봤는지 성찰하며 회개하게 하는 때인 것 같다. 이보교는 낮은 곳을 향해 발걸음을 돌릴지라도 높은 하늘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길을 가지고 새해에도 우는 자와 함께 울고 웃는 자와 함께 웃기 위해 더욱 정진하여 기도하고 행동하겠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심포지엄은 기념예배 후 세가지 소주제로 발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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