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우리교회 여명홀 헌당예배

뉴욕우리교회(조원태 목사) 체육관을 개조한 여명홀이 최근 완공되어 헌당예배를 12월 13일(주일) 오전 11시에 현장에서 드렸다. 

300명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을 가진 여명홀은 콘서트, 연극, 세미나, 강연, 각종 스포츠, 예배 모임이 가능하다. 여명홀에 담긴 3가지 비전은 예배터, 놀이터, 배움터이다.

조원태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예배터,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 타자와 교제하는 놀이터, 복음을 전파할 인재를 양성할 배움터이다. 특히 여명홀은 차세대를 위한 공간이며, 특히 교회 울타리 너머 동포사회를 위한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여명홀의 이름은 예수님의 공생애 출현의 첫 모습을 묘사한 성경구절에서 유래되었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마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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