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로그인
전체메뉴
닫기
이민자보호교회 2020 인구조사 세미나 (기독뉴스) 2019-12-6

이민자보호교회 2020 인구조사 세미나




이민자보호교회(이하 이보교) 네트워크(TF위원장 조원태목사)는 12월5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목사)에서 ‘2020 인구조사 커뮤니티 포럼’을 열었다.

이용보목사(뉴욕 이보교 TF임원·뉴욕한인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양민석목사의 기도로 시작됐고 이어 차주범 공동사무국장(2020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의 축사와 조원태목사(뉴욕 이보교TF위원장·뉴욕우리교회 담임)의 환영사가 있었다.

발제는 3사람이 진행했다. 첫 번째로 나온 김진우 스페셜리스트(인구조사국)는 ‘인구조사의 중요성과 참여방법’이란 주제로 “2020 인구조사는 안전하고 쉽고 간단하다. 특히 이번 인구조사가 한인동포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인구조사에는 서류 미비자들이 참여해도 연방법에 의해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김 스페셜리스트는 이어 “6,750억달러 이상의 연방자금, 보조금 및 지원금이 인구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주, 카운티, 지역사회에 배분 된다. 이러한 자금은 학교, 병원, 도로, 공공 사업 및 기타 필수 프로그램에 활용되기에 한인들의 신장과 권익을 위해서 인구조사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나온 이용지박사(후러싱제일교회)는 ‘성서를 통한 인구조사 참여의 중요성’이란 주제로‘로 발표했다. 이박사는 “인구조사는 단순히 기록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다양한 민족과 계층의 존재를 알리고 그들이 속한 공동체의 권리와 더 나은 삶을 위한 결정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말했다.

이박사는 또 “인구조사는 성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이 어디에서 어느 단체의 일원으로 계수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신분, 조직, 권리, 의무, 역할이 규정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군사의 수를 계수할 것을 명하시는데 이들은 20세 이상의 남자들로 약 60만 정도가 된다. 여자와 아이들을 합치면 대략 200만 정도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생활 한 것으로 보인다. 처음 애굽땅에 들어갔던 70여명의 야곱의 자손이 이처럼 큰 민족이 되어 출애굽을 하고 가나안 땅으로 향한 것은 아브라함과 야곱에게 하신 하나님 약속으로 인함이고 기록이 그 언약의 성취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세 번째로 나온 김동찬 공동사무국장(2020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은 ’교회는 왜 인구조사를 말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인구조사의 참여엔 교회의 리더십이 절대로 필요하다”며 “교회가 인구조사에 앞장서 줄 것”을 호소했다.

조원태목사는 “한인동포사회가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 교회가 앞장서서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와 2020한인인구조사 추진위가 후원을 했다. 또 인구조사국이 협력했고 11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가 주최했다. 앞으로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는 이런 포럼을 릴레이식으로 교회에서 개최하여 3월 중반에 시작될 인구조사에 교회가 앞장서서 참여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구조사 참여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자원봉사자나 후원자는 718-460-5600 Ext.304. 혹은 718-961-4177로 문의하면 된다. 한인인구조사추진위원회 웹싸이트: www.koreancensus.org










새글 0 / 653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653 뉴욕우리교회, 제2회 '독실민족 장학금' 수여 (뉴욕일보) 2024-3-2
2024.03.02 50
652 제105주년 3.1운동 기념예배 및 염세우 애국지사 묘지 방문 기념식 (NEWS M) 2024-3-1 2024.03.02 52
651 "후손들이 3.1운동 정신 이어가게 해야 한다" (뉴욕일보) 2024-3-1
2024.03.01 44
650 뉴욕우리교회, 제105주년 3.1운동 기념 주일예배 및 기념식▮독실민족 장학금 수여, 애국지사 염세우 묘지 .. 2024.03.01 56
649 뉴욕우리교회, 제105주년 3.1운동 기념예배 및 애국지사 묘지 방문 (아멘넷) 2024-2-29 2024.03.01 44
648 뉴욕우리교회 삼일절 105주년 기념예배…제2회 독실장학금 수여 (K-GOODNEWS) 2024-2-29 2024.03.01 44
647 벽을 밀면 문이 되고, 눕히면 다리가 되고 (3) (NEWS M) 2024-2-17 2024.02.17 68
646 벽을 밀면 문이 되고, 눕히면 다리가 되고 (2) (NEWS M) 2024-2-13 2024.02.13 82
645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I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카이로스타임즈) 2024-2-8 2024.02.09 67
644 "벽을 밀면 문이 되며, 눕히면 다리가 된다" -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샵, 엘파소 국경체험을 ..
  • 뉴욕일보 이민자보호교회- 앨파소.jpg

    다운로드

2024.02.08 83
643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아멘넷) 2024-2-7 2024.02.08 94
642 벽을 밀면 문이 되고, 눕히면 다리가 되고 (1) (NEWS M ) 2024-2-8 2024.02.08 90
641 "이웃사랑 • 나눔 실천으로 더 훈훈한 연말, 더 아름다운 뉴욕 만듭시다" (뉴욕일보) 2023-12-23
2023.12.25 154
640 성탄맞이 난민 돕기 (뉴스M) 2023-12-23
2023.12.23 102
639 이민자보호교회, 뉴욕 임시거주 난민들에게 식사와 성탄 선물 전달 (아멘넷) 2023-12-22 2023.12.22 124
638 이보교∙시민참여센터, 성탄절 앞두고 쉘터거주 250여 난민 위로방문 (K굿뉴스) 2023-12-21 2023.12.22 96
637 이보교, 시민참여센터와 함께 성탄맞이 난민 돕기 (카이로스타임즈) 2023-12-21 2023.12.22 116
636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이보교, 2023 목회컨퍼런스 (카이로스타임즈) 2023-12-20 2023.12.21 103
635 "교회가 활기 차야 한인사회 도약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뉴욕일보) 2023-12-5
2023.12.07 144
634 이보교, 2024 목회 컨퍼런스 Zoom (미주크리스천신문) 2023-12-2 2023.12.04 104
633 이보교,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주제로 목회 컨퍼런스 개최 예정 (복음뉴스) 2023-12-1 2023.12.03 95
632 이보교 주최 2024 목회 컨퍼런스▮“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주제 (카이로스타임즈) 2023-12-1 2023.12.03 111
631 “목회환경의 시대흐름을 집어주는 ‘온라인 2024 목회컨퍼런스’ 열린다” (K-GOODNEWS) 2023-12-1 2023.12.03 97
630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NEWS M) 2023-12-2 2023.12.03 105
629 이보교 2024 목회 컨퍼런스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아멘넷) 2023-12-2 2023.12.03 94
628 뉴욕우리교회, 그레이스 유 구명서명에 130명 동참 (K굿뉴스) 2023-10-2 2023.10.03 180
627 모르드개 형에게 (뉴스M) 2023-6-15 2023.06.16 241
626 다말 누나에게 (뉴스M) 2023-6-2 2023.06.03 228
625 이보교, 텍사스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분노와 방향성을 제시한 성명서 발표 (아멘넷) 2023-5-18 2023.05.20 268
624 뉴욕청소년센터 2023 목회자 콘퍼런스 (CTS) 2023-5-18 2023.05.19 182
Address: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TEL: 718-565-6555
지도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오시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c) 뉴욕우리교회 ALL RIGHT RESER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