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로그인
전체메뉴
닫기
한인교계 "2020 인구센서스 반드시 참여해야" (K-Radio) 2019-12-6

한인교계 "2020 인구센서스 반드시 참여해야"


d82f7645b5a6122bee368bdc71e7da9e_1575579
 


<앵커>2020 인구센서스가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교계가 한인들의 인구조사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오늘(5일) 이민자보호교회 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여한 한인 교계 목회자들은 소수 이민자의 권익을 위한 인구센서스에 한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더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5일 그레잇넥 한인교회(담임: 양민석 목사)에서 열린 2020 인구센서스 세미나에 참여한 한인 교계 목회자들은 한 목소리로 소수 이민자의 권익을 위해 한인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인구 조사에 함께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인 그레잇넥 한인교회 담임 양민석 목사는 "한인사회의 중심에 선 기독교 계가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함께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인구센서스 참여 독려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01 양민석 목사>

한인인구조사추진위원회와 뉴욕 교계와 연결에 나선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조원태 목사는 "한인사회와 교계를 연결해, 이번 인구센서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수 이민자인 한인사회의 권리찾기에 힘을 더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인서트: 02 조원태 목사>

이날 2020 인구센서스 세미나에는 연방인구조사국 김진우 스페셜리스트, 후러싱 제일교회 이용지 박사, 한인인구조사추진위원회 김동찬 공동 사무국장이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2020 인구센서스의 의미와 참여의 중요성, 성경 속에서의 인구조사의 사명, 인구센서스 결과로 나타나는 소수 이민자의 정치력 신장과 권익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습니다.

d82f7645b5a6122bee368bdc71e7da9e_1575579


연방 인구조사국 김진우 스페셜리스트는 "인구센서스 기간동안 각종 사기행위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인구조사시에는 절대로 개인 계좌번호나 소셜넘버를 물어보지 않는다"며, "이러한 전화를 받는 경우에는 즉시 인구조사국이나 경찰에 신고를 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03 김진우>

한인인구조사 추진위 김동찬 공동 사무국장은 "10년전 인구조사에서 뉴욕주가 두 석의 연방하원의석을 잃었다"며,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으면 연방에서 배분되는 일인당 연간 수천달러의 예산을 배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04 김동찬>

김 사무국장은 또, "인구센서스는 어떤 민족이 미국에 얼마나 살고 있는 가를 조사하는 것일 뿐, 개인의 체류 신분에 대한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에 잠시 방문한 사람도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05 김동찬>

2020 인구센서스는 내년 3월 중순경 시작됩니다. 10년전 인구조사와는 달리 이번 인구조사에서는 온라인과 전화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3월 중순 경 각 주택으로 날아오는 편지 안내문을 통해, 인구조사국 홈페이지를 통해 인구조사에 응할 수 있으며, 4월 중순까지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은 종이로 된 질문지가 각 세대로 배달됩니다.

최종적으로 5월부터 6월말까지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에 대해, 조사원들이 개별 방문을 통해 최종 인구조사에 나서게 됩니다.

AM1660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새글 0 / 653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33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제5회 전국 심포지엄 개최 (한국일보) 2022-4-5 2022.04.06 407
532 이민자보호교회 5회 심포지엄 “이민자, 그 가치를 말하다” (아멘넷) 2022-4-1 2022.04.06 391
531 눈 내리는 날 함께 커피숍 가고 싶은 모세 형 - 조원태 목사의 러브레터 3 (복음뉴스) 2022-2
2022.02.10 440
530 해피 뉴 이어, 모세형 - 조원태 목사의 러브레터 2 (복음뉴스) 2022-1
2022.01.11 510
529 뉴욕 기독교계 지도자들, 국제 인권의 날 집회 (뉴욕일보) 2021-12-13
2021.12.15 457
528 모세 형에게 - 조원태 목사의 러브레터 1 (복음뉴스) 2021-12
2021.12.15 532
527 제12회 CCV 말씀축제 "말씀의 능력으로 성장하는 어린이" (아멘넷) 2021-11-19 2021.11.24 429
526 2021 뉴욕밀알의밤을 감동으로 만든 2가지 스토리 (아멘넷) 2021-11-6 2021.11.18 454
525 ​‘맨하탄-척슈머 의원 자택’ 11마일 시위행진...“서류미비자 합법거주 보장하라” 절규 (국민일보) 2021-11-15 2021.11.18 488
524 포괄적 이민개혁법안 또 좌절 (뉴욕일보) 2021-11-5
2021.11.09 443
523 평화통일운동가 이행우 선생 서거…추모예배 (뉴욕일보) 2021-11-6 2021.11.09 403
522 뉴욕평통, 평화통일운동가 이행우 선생 추도식 (한국일보) 2021-11-5 2021.11.09 425
521 제시 잭슨목사 '희망을 잃지 말자' 출판기념회, 22일 한인단체 등 300여명 축하 (국민일보) 2021-10-26 2021.11.09 499
520 한인 권익단체들, 제시 잭슨 목사 80세 생일 및 출판기념회 참석 (중앙일보) 2021-10-26 2021.11.09 412
519 포스트 코로나 교회 가는 길의 전망 4 (복음뉴스) 2021-10 2021.10.25 213
518 “온정담아 정성껏 한끼 마련해요” (한국일보) 2021-10-5 2021.10.07 496
517 "안식일이 사람 위해 있지 사람이 안식일 위해 있는 것 아니다" (뉴욕일보) 2021-10-2
2021.10.07 458
516 포스트 코로나 교회 가는 길의 전망 3 (복음뉴스) 2021-9 2021.09.25 223
515 뉴욕 우리교회, 타민족 홈리스 학생들에 장학금 (Daylightnews) 2021-8-21 2021.08.24 577
514 '뉴욕우리교회의 도전, 신학생과 교역자 헌신 및 비전 주일' (아멘넷) 2021-8-20 2021.08.24 559
513 '포스트 코로나 교회 가는 길의 전망 2' (복음뉴스) 2021.08.24 503
512 “의회는 이민개혁안 반드시 통과시켜라” (뉴욕일보) 2021-8-7 2021.08.07 455
511 '뉴욕우리교회, 간증집회' (한국일보) 201-8-6 2021.08.06 461
510 '이보교,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 호소' (아멘넷) 2021-8-6 2021.08.06 496
509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등 "여리고 성을 허무는 7일 특별 기도"(여칠기) 운동 전개 (복음뉴스).. 2021.07.27 524
508 한인단체들 “이민개혁법안 포함된 3조5천억 달러 예산조정안 통과에 힘보태자” (국민일보) 2021-7-24 2021.07.27 500
507 벼랑 끝에 내몰린 이민자를 위한 기도 운동 2021.07.27 489
506 ‘이민개혁법 통과 촉구 특별기도’진행 (한국일보) 2021-7-23 2021.07.27 468
505 이보교, 시민참여센터 이민법안 통과를 위한 기도운동 (기독뉴스) 2021-7-23 2021.07.27 465
504 이보교, 여칠기 등 이민개혁법 통과위한 캠페인 벌여 (아멘넷) 2021-7-22 2021.07.27 488
Address: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TEL: 718-565-6555
지도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오시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c) 뉴욕우리교회 ALL RIGHT RESER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