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교 복지교회 심포지엄
05/16/19
이민자보호교회가 설립 2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효신장로교회에서 복지교회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민자보호교회의 비전 중 하나인 복지교회를 소개하고, 이민자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자리로 뉴욕 뉴저지의 목회자와 론킴, 존리우 등 뉴욕주 정치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심포지엄 전 열린 예배는 뉴저지 교협회장 홍인석 목사의 인도와 이은수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으며 조이풀합창단의 평화를 염원하는 찬양과 윤명호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뉴욕,뉴저지,커네티컷 이민자보호교회 임원단은 ‘우리 오늘 눈물로’를 함께 부르며 희망을 노래했습니다.
'복지교회와 정부보조 수혜자'라는 제목으로 열린 심포지엄은 복지교회의 성서적,사회적 의미와 정부보조에 관한 법률적 해설, 사회복지 서비스와 관련한 발제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민자보호교회는 앞으로도 사회와 교회의 오작교가 되어 이민동포 사회의 큰 울타리로써 이민자를 보호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