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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염원 행사 뉴욕서 잇따라 열려 (중앙일보) 2019-4-24

한반도 평화 염원 행사 뉴욕서 잇따라 열려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4/24 미주판 2면 

오는 27일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해 
맨해튼 함마슐드 광장서 '민(民)+평화손잡기' 
민주평통 뉴욕협의회는 4·27 기념식 및 연수

'4.27 민(民)+평화손잡기' 뉴욕추진위원회는 행사 홍보차 23일 본사를 방문해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왼쪽부터 양호 준비위원, 조원태 준비위원장, 차주범 준비위원.

'4.27 민(民)+평화손잡기' 뉴욕추진위원회는 행사 홍보차 23일 본사를 방문해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왼쪽부터 양호 준비위원, 조원태 준비위원장, 차주범 준비위원.

한국에서 약 50만 명이 DMZ의 전 구간을 잇는 'DMZ 평화인간띠운동'을 전개하는 것에 호응해 뉴욕에서도 남북 유엔대표부를 잇는 인간띠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4.27 민(民)+평화손잡기 뉴욕추진위원회는 23일 본사를 방문해 오는 27일 오후 1시 맨해튼 함마슐드 광장에서 진행하는 '4.27 민(民)+평화손잡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욕추진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결집된 인원은 벌써 300여 명에 달한다. 미동부 일대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이번 행사에 뉴욕 뿐 아니라 뉴저지, 워싱턴DC 등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추진위는 "남북 유엔대표부의 거리 0.2마일(성인 걸음 360보)에 인간띠를 완성시키기 위한 참가자는 벌써 모집됐지만, 더 많은 '민'들이 참가해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원태 행사 준비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특히 3.1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에 맞춰 준비됐다. 

당일 행사는 1부 집회 및 문화행사와 2부 평화행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후 2시27분에는 남북 유엔대표부를 잇는 인간띠를 완성할 계획이다. 한국 노래인 '우리의 소원'과 '아리랑' '고향의 봄'도 부를 예정이며, 남북 대표부에 꽃과 참가자들의 희망을 담은 메세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참석자는 하늘색 상의를 착용해야한다. 다만, 행사는 모두 개인 자격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단체 단위의 참가나 배너 및 피켓 등 단체 행동은 금지된다. 후원 및 문의는 웹사이트(facebook.com/peoplechain.NY)나 전화(718-565-6555)로 하면 된다. 

같은 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양호)는 오후 7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식 및 제2차 자문위원 역량강화 연수' 행사를 진행한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와 뉴욕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1부에서 4.27 판문점선언과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와 미국 동포들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박효성 뉴욕총영사와 최관호 민주평통 통일정책위원장이 강의한다. 이후 2부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개편되는 차기 민주평통 인선에 대한 기본 방침과 향후 2년간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현장 답사 보고회=미주 진실화해모임은 오는 28일 오후 4시 플러싱 중앙장의사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희생자 추도를 겸한 현장답사 보고회를 연다. 지난 3월 한국의 주요 민간인 학살과 유해발굴 현장을 답사, 각 지역 유족 및 유족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한 것을 바탕으로 동포사회에 민간인 학살 실태를 알리겠다는 목적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4.19 혁명에 관여했던 이창재씨가 '4.19혁명 전후 비사와 민족화해'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문의 장기풍 516-302-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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