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8/19   단비TV

이민자보호교회 5월, 복지교회 심포지엄 연다

 이민자보호교회가 제 3회 심포지엄을 오는 5월 9일 오후5시 효신장로교회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3차 심포지엄 주제는 '복지교회와 정부보조 수혜자'로 그동안 복지혜택을 받았던 이민자들이 신분문제에 대해 불안해하는 현 상황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밖에도 복지,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한인들이 어떻게하면 복지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을지 소개하는 시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보교 TF팀은 기자회견을 통해   특별히 이번 심포지엄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이보교가 공동주관하고 3곳의 교회협의회도 함께 협력해 대대적으로 이민자들의 복지를 위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포지엄은 복지교회의 성서적 의미와 사회적 의미, 복지교회가 제공하는 사회 복지 서비스와 주택문제, 공적부조 등으로 진행됩니다.

이민자보호교회는 124개 교회가 참여해 미주내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이민자를 보호하고 있으며 한인동포들이 가진 불안과 두려움을 함께 껴안고 기도하며 희망을 선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