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맨해튼 유엔 본부 앞에서 한반도 평화 염원 평화 손잡기 행사
기사입력 2019.04.16 05:26
[앵커]오는 27일 맨해튼 유엔본부 앞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 손잡기 행사가 열립니다. 오늘(16일) 주최 측은 행사를 소개하고 한인사회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최동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오는 27일 맨해튼 유엔 본부 앞 함마슐드 광장에서 민(民)+평화 손잡기 뉴욕 행사가 열립니다.
이 행사는 한국에서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전국에서 50만명이 모여 DMZ 전 구간을 잇는 평화 손잡기 행동의 일환으로 뉴욕 한인동포들도 유엔 앞에서 동참합니다.
화요일(16일), 조원태 준비위원장, 박동규 준비위원, 차주범 준비위원 등 주최측은 후러싱 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를 알렸습니다.
{녹취}
주최 측은 종교와 정치 이념 등에 상관 없이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동포들은 참여할 수 있다며, 이 날 오후 1시 함마슐드 광장 앞으로 모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2019년 4월 16일 저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