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9/19 기독뉴스2
미주 한인 드리머 문예 공모전
미주 한인 드리머 문예 공모전 '꿈의 전시회'와 시상식이 지난 3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메트로폴리탄 한인연합감리교회(맨하튼 62가 MET CHURCH)에서 열렸다.
Dreamers Now Here(드리머 TF 팀) 김유진 진행으로 진행된 전시회는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의 격려사와 특별히 동행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연합감리교회 에드워드 헤가이 감독도 참석해 드리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진우 목사(이민자보호교회 드리머 TF 위원장)는 “DACA 드리머들 뿐 아니라 서류미비자들을 포함한 모든 미주한인 이민자들의 꿈을 전시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에 감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이익과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꿈을 이야기 할 때에 미주 한인 공동체의 꿈을 꾸고 함께 살 수 있는 길을 열어가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참가자의 글, 그림, 영상, 사진으로 표현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사진자료)
시상식에서는 루이지애나의 Ju-Woo Nho가 LOVE 상(2000달러)을, 뉴저지의 Junseop Kim이 JOY 상($1000), 뉴욕의 Lime Han. Hyokyoung Choi와 시카고의 Jee in Kim & Jin Yoo가 HOPE 상($500), Sara Kim, Yoosol Jung, Luna Kim, Song Hee Lee, Seoyeon Kim, Brian Jon, Jane Kim, David Cho, Alice Jung, Eunice Kim가 PEACE 상($100)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