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로그인
전체메뉴
닫기
'드리머' 대상 공모전 열린다 (중앙일보) 2018-12-15

'드리머' 대상 공모전 열린다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12/15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8/12/14 21:00

뉴욕 이보교 내달 말까지 진행 
시·회화·사진 등 예술품 공모 
대상 2000불 등 상금 지급

이민자보호교회 드리머 TF팀은 14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안 아메리칸 드림 글짓기&예술 대회'를 소개했다. 이보교 위원장인 조원태 목사(뒷줄 왼쪽 두 번째)가 공모전 취지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민자보호교회 드리머 TF팀은 14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안 아메리칸 드림 글짓기&예술 대회'를 소개했다. 이보교 위원장인 조원태 목사(뒷줄 왼쪽 두 번째)가 공모전 취지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체류 신분 때문에 낙심한 다카 드리머(Dreamer)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뉴욕 이민자보호교회(이하 이보교)의 드리머 TF팀이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드리머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보교 드리머 TF팀은 14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달 31일까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코리안 아메리칸 드림 글짓기&예술 대회(The Korean-American Writing& Art Competition)'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코리안아메리칸의 꿈'이라는 주제로 ▶시 ▶글짓기(2000자 내외) ▶그리기.페인팅 ▶사진 ▶영화(10분 이하) 종목의 예술 작품을 공모한다. 

드리머 TF 위원장 김진우 목사는 "사회구조나 법의 테두리가 다카 청소년들의 꿈을 막을 수 없다"며 "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드리머 뿐 아니라 모든 고등학생.대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이보교 위원장인 조원태 목사는 "드리머들이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드리머들만으로 대상을 제한해 조명하게 되면 드리머들을 더 가두는 것"이라며 "대상을 넓혀 드리머들을 생각하고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혔다. 

이번 공모전은 특히 정옥현 사진작가의 지난 7월 전시회 수익금으로 진행된다. 정 작가는 자신의 생의 마지막 전시회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싶다는 계기로 이보교 드리머들을 위해 수익금 1만 달러를 기부했다. 

내달 31일까지 제출된 작품들은 후러싱제일교회의 김정호 목사가 심사위원장으로, 기부자 정 작가와 드리머 정호진 형제가 심사에 협조한다. 

드리머이자 만화가로 인스타그램(hojinart)에서 1만 명의 팔로워로 주목받고 있는 정씨는 "공모전을 통해 한인 이민사회가 조명되고 드리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공모전 참여를 당부했다. 

당선자 발표는 오는 2월 8일, 수여식과 전시는 오는 2월 16일에 진행된다. 대상(1명)에게는 2000달러, 2등(1명) 1000달러, 스페셜상(5명) 500달러, 영광상(10명) 100달러가 지급된다. 

공모전 상세 내용은 페이스북(Dreamers Now Here)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제출은 e메일(dreamersnowhere@gmail.com)로 해야 한다.

새글 0 / 653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413 한인 교계도 플로이드 추모예식 (한국일보) 2020-6-11 2020.06.26 795
412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한인사회와 지역사회 한 목소리 (K-Radio) 2020-6-5 2020.06.26 827
411 뉴욕한인교계 온라인 추모예식 (중앙일보) 2020-6-12 2020.06.26 844
410 한인사회 소식(이민자보호교회 조지 플로이드 온라인 추모예배) (KRB) 2020-6-8 2020.06.26 817
409 "조지 플로이드 온라인 추모 집회에 초대합니다" (뉴스M) 2020-6-9 2020.06.26 1185
408 "숨을 쉴 수 없다" 조지 플로이드 애도, 미주 한인 교계 확산 (뉴스M) 2020-6-8 2020.06.26 760
407 이보교, "인종차별 철폐와 정의 실현을 위한 이보교 선언문" 발표 (복음뉴스) 2020-6-1 2020.06.26 777
406 “플로이드 죽음, 오랜 인종차별 역사에서 비롯된 비극” (기독일보) 2020-6-2 2020.06.26 695
405 인종차별 철폐와 정의 실현을 위한 이보교 선언문 발표 (기독뉴스) 2020-6-1 2020.06.26 669
404 인종차별 반대시위 미 전역 유혈충돌···기독교 인권단체 “혐오는 비극” 입장정리 (국민일보) 2020-6-1 2020.06.02 697
403 이보교 선언문 “인종차별은 죄악, 행동 나서야 하지만 평화롭게” (아멘넷) 2020-6-1 2020.06.02 854
402 ‘시카고 이민자보호교회’ 창립 (한국일보) 2020-5-22 2020.06.02 846
401 서류 미비자 등 이웃 돕는 이민자보호교회 운동 시카고 발족 (중앙일보) 2020-5-26 2020.06.02 699
400 “시카고에도 서류미비 한인 돕는 이민자보호교회 설립된다” (국민일보) 2020-5-20 2020.06.02 866
399 “교회가 여러분의 피난처가 되겠습니다!” (뉴스M) 2020-5-23 2020.06.02 795
398 "진정한 육아는 부모가 성장하는 것" (뉴스M) 2020-5-21 2020.06.02 785
397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시카고 이민자보호교회 창립 (아멘넷) 2020-5-20 2020.06.02 781
396 “코로나로 어려운 한인·교인 지원” (한국일보) 2020-4-27 2020.06.02 767
395 [교회들 달라진 사역] 드라이브스루 심방…전화 예배…화상 모임 (중앙일보) 2020-5-7 2020.06.02 745
394 2020미연방센서스, 한인 인구조사 인터넷으로 쉽고 빠르게 “불과 10분만에 설문 끝” (국민일보) 2020-5-13 2020.06.02 729
393 한인 기독교인권단체들 “이민 잠정중단 명령은 코로나대처 실패 책임전가” 반발 (국민일보) 2020-5-5 2020.06.02 725
392 이보교 등 의료기관에 마스크 3,500개 기부 (미주크리스천신문) 2020-5-2 2020.06.02 785
391 이보교, 한인간호사협회등에 마스크 3,500개 전달 (한국일보) 2020-4-24 2020.06.02 768
390 이보교와 UMC 여선교회, 의료기관에 마스크 3,500개 기부 (아멘넷) 2020-04-22 2020.06.02 728
389 뉴욕우리교회 코로나 긴급대응 전문 사역팀 - 교우들과 외부 단체에 필요한 도움 제공 (복음뉴스) 2020-4-24 2020.06.02 777
388 코로나 긴급 대응사역팀 조직해 동포사회 돕기 나선 뉴욕우리교회 조원태 목사 (국민일보) 2020-4-28 2020.06.02 839
387 한인사회 소식 (KRB) 2020-4-24 2020.06.02 759
386 뉴욕우리교회 밀알장애인선교센터 후원금 전달 (중앙일보) 2020-4-25 2020.06.02 715
385 코로나19 긴급대응 전문 사역팀 운영 (중앙일보) 2020-4-28 2020.06.02 662
384 뉴욕우리교회, 코로나 관련 의료•법률 등 전문창구 개설 운영 (기독일보) 2020-4-28 2020.06.02 690
Address: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TEL: 718-565-6555
지도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오시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c) 뉴욕우리교회 ALL RIGHT RESER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