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민권센터의 '제34회 연례만찬'에서 이민자보호교회와 도이체뱅크가 정의구현상을 받았다. 이민자보호교회의 조원태 목사(앞줄 왼쪽 두번째부터)와 짐 백 도이체뱅크 커뮤니티 디벨롭먼트 디렉터가 대표로 상을 받았다. |
민권센터(회장 문유성)는 18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우리의 목소리 우리의 미래(Our Voices, Our Future)'라는 주제로 34번째 연례 만찬을 열었다.
존 박 사무총장은 "이민자 커뮤니티는 여전히 공격받고 있으며 커뮤니티의 분열을 야기하는 정책들로 둘러싸있다"며 "통합된 목소리와 공동의 노력으로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자 권리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민자보호네트워크'와 '도이체뱅크'에게 정의구현상이 수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