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로그인
전체메뉴
닫기
이보교 복지교회 비전, 간병인 서비스 등 9월부터 사역 (국민일보) 2018-7-20

이보교 복지교회 비전, 간병인 서비스 등 9월부터 사역


 입력 : 2018-07-20 20:59:59


6개 복지교회에 복지팀 조직, 법률•의료 컨설팅
 
사회복지사, 복지 디렉터, 이보교 관계자들이 20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복지교회 사역 내용을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으로 추방위기에 놓인 서류미비자를 보호하고 전국적인 연합 조직을 구축해 광범위한 피난처 역할을 하는 이민자보호교회(이하 이보교)가 복지교회 실험의 첫 발을 내딛는다. 

이보교(위원장 조원태 목사•뉴욕우리교회)는 20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복지교회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발표하고 다카(DACA) 드리머에 기금을 전달했다.

이보교의 센터•후원•복지교회 비전 중 마지막 복지교회는 지역 동포사회를 교회가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섬기며 이민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비전이다.

이보교는 복지교회 실험을 위해 이보교에 가입한 뉴욕우리교회•후러싱제일교회•어린양교회•한울림교회 •친구교회•뉴욕베데스다교회 등 6개 교회에서 각각 3명씩 참여해 ‘해밀턴 매디슨 하우스(Hamilton Madison House)’에서 파견된 차현화•한누리 사회복지사에게 12주 동안 교육을 받았다. 

그 결과 앞으로 ▶각 교회에 복지 디렉터 3명이 속한 복지팀을 8월 안에 조직, 홍보 ▶일대일 상담 원칙으로 사역 시작 ▶필요한 서류작업 완료 후 이보교 전체에 법률•의료 컨설팅 지원 ▶9월부터 12월까지 1차 사역을 할 예정이다.

이보교는 메디케이드•메디케어가 없는 사람 또는 서류미비자들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간병인 시스템을 알리고 혜택을 받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정보를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들을 알리고 수혜를 받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교육을 담당한 사회복지사는 “펀딩을 통해 노인들이 받을 수 있는 베네핏이 많다”며 “복지 디렉터들이 각 교회에서 노인들의 직접적인 상황을 듣고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교회 비전을 제안한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기존 소셜서비스 기관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예전에 교회들이 담당해 왔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교회가 다시 사회적 역할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빈상석 목사(왼쪽부터), 김진우 목사가 다카 드리머 기금을 정호진 군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또 다카 드리머에게 기금 전달도 이어졌다.

후러싱제일교회의 정옥현 권사가 사진전을 통해 모은 수익금 1만2122달러를 드리머에게 전달했
다.

전달된 기금은 일단 다카 드리머인 정호진 웹툰작가의 장비 교체에 1000달러를 지원한다.

이보교 드리머 위원장 김진우 목사는 “기금은 9월 드리머 희망 에세이 공모전 장학금과 다카 갱신 비용 등 드리머에게만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저지 이보교 TF 방문설명회 및 무료법률상담’이 26일 오후 7~9시 뉴저지 뉴송교회(담임목사 김신율• 27-06 High St, Fair Lawn)에서 열린다. 

이보교가 주최하고 뉴저지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설명회는 이보교와 반이민정책, 추방사례와 대처방법 등 강연•상담에 각 분야 전문가와 변호사 6명이 참여한다. 문의 이보교 핫라인(646-450-8603), 박인갑 목사(713-277-8003).

이승우 기자 newyork@kukminusa.com
 

새글 0 / 655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95 우리교회, 독실 민족 글짓기 그림대회 개최 (GoodTV NY) 2023-2-22 2023.02.24 236
594 2023년 드림법안 전격 상정...한인 3만5천명 대상 (2023-2-21) 뉴스M 2023.02.24 218
593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2 (뉴스M) 2023-2-17 2023.02.23 211
592 이보교+KACE, "이번엔 꼭 통과시키자" (뉴욕일보) 2023-2-16
2023.02.23 219
591 2023 드림법안 재상정에 대한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의 입장문 (복음뉴스) 2023-2-15 2023.02.23 229
590 이보교, 민권센터 제1회 민권운동 역사순례 (기독뉴스) 2023-2-13 2023.02.15 206
589 이보교와 시민참여센터 제1회 ‘민권운동 역사순례’ (아멘넷) 2023-2-13 2023.02.14 208
588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뉴스M) 2023-2-12 2023.02.14 206
587 시민참여센터, 뉴욕우리교회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 (한국일보) 2023-2-7 2023.02.14 208
586 뉴욕에 온 난민에 한인들 사랑 전했다... '빅 허그' 캠페인 큰 성과 (뉴욕일보) 2023-2-8
2023.02.14 236
585 ‘빅 허그 캠페인’, 동포사회의 온기 전해 (뉴스M) 2023-2-7 2023.02.14 216
584 이보교, 뉴욕에 온 난민들에게 ‘빅 허그’ 캠페인 큰 성과 (아멘넷) 2023-2-11 2023.02.14 237
583 이민자보호교회,´빅 허그´캠페인 막내려 (한국일보) 2023-2-7 2023.02.14 203
582 ​"독실 민족 사생대회 열린다"…한인 다음세대에 나라사랑∙민족사랑 고취 절실 (국민일보) 2023-2-5 2023.02.14 204
581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뉴욕에 온 난민 돕기 '빅 허그' 캠페인 큰 성과 (복음뉴스) 2023-2-6 2023.02.14 220
580 "학생들에게 선조들 독립정신 알게하여 한인 정체성, 자긍심 심어주자" (뉴욕일보) 2023-2-4
2023.02.05 223
579 뉴욕우리교회, '제1회 독실 민족 사생 대회' 개최 예정 (복음뉴스) 2023-2-2 2023.02.05 233
578 뉴욕우리교회가 제1회 독실 민족 사생대회를 여는 사연 (아멘넷) 2023-2-3 2023.02.05 231
577 애국지사 김독실 할머니 기리는 사생대회 열려 (News M) 2023-2-3 2023.02.05 246
576 텍사스에서 강제 이송된 난민 돕는 ‘빅 허그 캠페인’ 16일 마감 (아멘넷) 2023-1-7 2023.01.10 278
575 [오늘아침,김향일입니다] "Big Hug"캠페인, 남미 이주민들을 위한 겨울 옷, 신발 보내기 (라디오.. 2023.01.10 240
574 강제로 뉴욕에 온 남미 이주민들을 환대하는 ‘빅 허그’ 캠페인 (아멘넷) 2022-12-8 2023.01.10 392
573 ​남미 이주민 환대 '빅 허그 캠페인' 펼쳐..."겨울철 새 옷과 새 신발 모아주세요" (국민일보) 2.. 2023.01.10 239
572 “하나님의 은혜” CTS뉴욕방송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아멘넷) 2022-11-9 2023.01.10 265
571 모르드개 형에게 - 조원태 목사의 러브레터 6 (복음뉴스) 2022-12
2022.12.15 234
570 뉴욕에 수용돼 있는 남미 난민들을 도웁시다 (뉴욕일보) 2022-12-10
2022.12.10 210
569 DACA 구제 이민개혁법안 통과 시켜야 (뉴욕일보) 2022-11-3
2022.11.08 301
568 이민개혁안 의회 통과를 위한 편지 보내기 및 선거 참여 캠페인 (아멘넷) 2022-11-4 2022.11.08 317
567 이보교∙시민참여센터 “이민개혁법안∙다카 드림엑트 법안 찬성의원 뽑자” 촉구 (국민일보) 2022-11-4 2022.11.08 320
566 연방의원 209명에 이민개혁 촉구 서한 (한국일보) 2022-11-2 2022.11.08 298
Address: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TEL: 718-565-6555
지도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오시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c) 뉴욕우리교회 ALL RIGHT RESER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