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로그인
전체메뉴
닫기
이보교, 이민자복지교회 시작한다. (기독뉴스) 2018-7-21

 07/21/18      기독

이보교, 이민자복지교회 시작한다.








지난해 3월 시작된 이민자보호교회 (Sanctuary Church, 이하 이보교)가 이민자들의 복지문제를 위해 이민자복지교회를 시작한다. 이보교는 3가지 교회비전을 갖고 있다. 쎈터교회, 후원교회, 복지교회가 바로 그것이다. 이민자복지교회가 마지막 비전으로 교회가 척박한 광야와 같은 이민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비전이다.

이를위해 이보교 관계자들이 7월 20일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TF 위원장인 조원태 목사는 올해 초부터 이민자들의 복지문제를 놓고 내부적으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며 법적인 문제를 정비하고 서류미비자들에게까지 복지혜택이 전달될 수 있는 이민자복지교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민자복지교회 실험을 위해 지난 12주 동안 이보교 산하 6개교회에서 18명이 교육을 받았다. 참가한 6개교회는 뉴욕우리교회, 후러싱제일교회, 어린양교회, 한울림교회, 친구교회, 뉴욕베데스다교회다.

이보교는 각 교회별로 복지팀을 조직해 9월부터 올해말까지 1차사역을 시작하기로 했다. 사역은 5개의 교회를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번갈아 순회하며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알릴 예정이다. 또 각 교회에서 대표로 훈련받은 ‘복지디렉터’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서류작업 등은 이보교 법률 변호사들의 자문을 얻고 법률과 의료 컨설팅 팀을 이보교 전체에서 지원키로 했다. 메디케이드나 메디케어가 없는 사람, 서류미비자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간병인 시스템’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이민자보호교회’가 서류미비자들을 위해 존재한다면 ‘이민자복지교회’는 그 대상을 모든 이민자들로 확장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 목사는 이민자복지교회는 지금까지 시행해 보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각 교회의 기도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아이디어는 시민참여연대 김동찬 대표로부터 나왔다고 말했다.

또 이날 사진전을 통해 기금 12,122달러를 모은 정옥현 권사가 이보교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 권사는 얼굴 대신 감사의 인사만을 전했다. 이보교는 맨해튼에서 활동하는 다카 드리머인 정호진 만화작가에게 1,000달러를 즉석에서 지원했다.

이보교는 오는 7월 26일(목) 오후 7시에 뉴저지 뉴송교회에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강사로 조원태 목사(신앙적 관점에서 본 이보교), 김동찬 대표(사회적 관점에서 본 이보교), 현보영 변호사(미국의 아시안 이민정책과 차별의 역사), 박동규 변호사(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과 방향), 박재홍 변호사(추방사례와 대처방법), 최영수 변호사(이보교 메뉴얼) 등이 나선다. (최강석 기자)

 

새글 0 / 655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625 이보교, 텍사스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분노와 방향성을 제시한 성명서 발표 (아멘넷) 2023-5-18 2023.05.20 286
624 뉴욕청소년센터 2023 목회자 콘퍼런스 (CTS) 2023-5-18 2023.05.19 199
623 “왜 아태계 역사교육이 필요한가?” (뉴스M) 2023-5-11 2023.05.17 209
622 “폭력에 노출된 가정 어떻게 도울 것인가!” 뉴욕가정상담소&청소년센터 공동 ‘2023 목회자 컨퍼런스’ .. 2023.05.17 195
621 제6회 이보교 심포지엄 “아태계 역사교육 학교과정에 포함돼야” (기독일보) 2023-5-10 2023.05.17 179
620 “공립교 아태계 역사교육 무엇보다 중요” (한국일보) 2023-5-9 2023.05.17 161
619 "우리도 미국의 주인...차별 당하지만 말고 더 당당하게 살자" (뉴욕일보) 2023-5-8
2023.05.17 230
618 "왜 아시아 태평양계 역사교육이 필요한가?" 제6회 이보교 심포지엄 (KCBM) 2023-5-8 2023.05.17 169
617 “왜 아태계 역사교육이 필요한가?” I 제 6회 이보교 심포지엄 개최 (카이로스타임즈) 2023-5-8 2023.05.09 197
616 ​아∙태계 역사교육 의무화 법 제정 위해 기독교계∙정치인∙권익단체 한자리 모였다 (국민일보) 2023-5-8 2023.05.09 226
615 "왜 아시아 태평양계 역사교육이 필요한가?" - 이보교 심포지엄 (복음뉴스) 2023-5-6 2023.05.09 203
614 제6회 이보교 심포지엄 “왜 아태계 역사교육이 필요한가?” (아멘넷) 2023-5-6 2023.05.09 191
613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주최 제6회 이보교 심포지엄 (복음뉴스) 2023-5-5 2023.05.09 193
612 눈 내리는 날 함께 커피숍 가고 싶은 모세 형 (뉴스M) 2023-5-4 2023.05.09 210
611 뉴욕가정상담소, 뉴욕교협청소년센터 공동 2023년 목회자 컨퍼런스 개최 (기독뉴스) 2023-5-2 2023.05.02 175
610 해피 뉴 이어, 모세 형 (뉴스M) 2023-4-25 2023.04.25 173
609 아태계 역사교육 필요성 조명 (한국일보) 2023-4-25 2023.04.25 173
608 왜 아시아 태평양계 역사 교육이 필요한가? (뉴스M) 2023-4-22 2023.04.22 179
607 "아시아계 이민자도 미국의 주역 ... 이민역사 바로 알아 더 당당하게 살자" (뉴욕일보) 2023-4-21
2023.04.21 175
606 모세 형에게 (뉴스M) 2023-4-15 2023.04.15 178
605 노아 형에게 (복음뉴스) 2023-4-12 2023.04.13 174
604 뉴욕우리교회, 제1회 독실민족 사생대회 (한국일보) 2023-4-11 2023.04.11 195
603 뉴욕우리교회, 제104주년 3.1운동 기념 예배 및 황긔환 애국지사 묘지 방문 기념식 (복음뉴스) 2023-3-2 2023.03.06 192
602 뉴욕우리교회, 26일 삼일절 104주년 예배, 독실민족 장학지원 및 황긔환 지사 묘역 찾아 (국민일보) 2023-3-3 2023.03.03 276
601 뉴욕우리교회, 제104주년 3.1운동 기념 예배드려 (뉴스M) 2023-3-2 2023.03.03 235
600 삼일절 기념예배, 황기환 애국지사 묘지 방문 (뉴욕일보) 2023-3-1
2023.03.03 223
599 뉴욕우리교회, 삼일절 맞아 황기환 애국지사 묘지 방문 기념식 (기독일보) 2023-3-1 2023.03.02 176
598 뉴욕우리교회, 3.1운동 기념 예배 및 황기환 애국지사 묘지 방문 기념식 (아멘넷) 2023-2-28 2023.03.01 238
597 故 김독실 애국지사 삶 기리는 제1회 민족 글짓기대회 (GOODTV NEWS) 2023-2-23 2023.03.01 239
596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3,끝 (뉴스M) 2023-2-23 2023.02.24 235
Address: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TEL: 718-565-6555
지도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오시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c) 뉴욕우리교회 ALL RIGHT RESER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