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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민자보호교회, “동포 복지 앞장” (뉴욕일보) 2018-7-23
뉴욕 이민자보호교회, “동포 복지 앞장”
회원교회 별로 3명씩 ‘복지디렉터’ 양성

기사입력  2018/07/23

▲     © 뉴욕일보

뉴욕 이민자보호교회는 20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회원 교회가 연합해 한인들 복지 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욕 이민자보호교회(TF 위원장 조원태 목사)가 앞으로 회원 교회가 연합해 한인들 복지 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 뉴욕 이민자보호교회는 20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민자보호교회는 교회가 서류미비자를 포함한 한인 동포들을 위한 복지에 앞장서야 한다는 소명으로 설립된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한인 복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다카(DACA)드리머들에게 1만 달러의 기금을 전달했다.


뉴욕 이민자보호교회 TF 위원장 조원태 목사는 “앞으로 교회가 한인 동포들을 위한 복지 교회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한인 노인들을 보다 잘 섬기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위해 여러 한인 사회복지사들과 그리고 교회들이 서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원태 목사는 “복지교회는 이민자보호교회의 3가지 비전인 ‘센터교회, 후원교회, 복지교회’ 중 마지막 비전으로, 성경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에 대한 성경적 기원을 두고 있다. 교회가 척박한 광야와 같은 이민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비전인 ‘복지교회’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태 목사는 “그동안 복지교회 실험을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준비해서 12주 동안 1차, 2차 교육을 노인복지기관인 Hamilton Madison House에서 파견된 차현화, 한누리 2명의 사회복지사들을 통해 교육을 받았다. 또 이민자보호교회 가입교회 중에 6교회(뉴욕우리교회, 후러싱제일교회, 어린양교회, 한울림교회, 친구교회, 뉴욕베데스다교회)이 각 교회당 3명씩 참석하여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민자보호교회 TF 54차 임원진 모임에서는 교육자와 피교육자를 초대해 향후 활동을 위해 워크샵을 갖고. 각 교회에서 복지팀을 최소 3명(복지 디렉터)으로 8월 안에 조직하기로 하고, 이민자보호교회 법률자문 변호사들의 자문을 얻어 관련 서류를 구비완료하고, 법률/의료 컨설팅을 할 수 있는 팀을 이보교 전체에서 지원하기로 결정 했다. 복지 디렉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1차 사역을 각 교회별로 세우기로 했다.


조원태 목사는 “복지교회는 메디케이드나 메디케어가 없는 사람, 서류미비자들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간병인 시스템을 갖출 것이다. 한인사회에 복지교회 정보를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수혜 받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다카(DACA) 드리머에게 기금을 전달했는데, 시민참여센터 이사장 최영수 변호사와 드리머 태스크 포스 위원장인 김진우 목사는 “정옥현 사진작가가 전시해 얻은 수익금 1만2,122 달러를 다카 드리머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무엇보다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박세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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