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7 19:15
<앵커>뉴욕일원 한인 교회로 구성된 이민자 보호교회가, 서류미비자를 중점으로 이민자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민자 보호교회는 DACA 드리머에게 기금 전달과 설명회 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한인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교회들로 구성된 이민자 보호교회가 구체적 보호 활동을 이어갑니다.
이민자 보호교회는 화요일, 다카 드리머에게 기금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1만달러의 기금을 전달할 계획인데, 정옥현 씨가 기부한 사진전 수익금을 통해 기금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실험적인 비전 제시도 준비중입니다. 5개 지역교회가 연대한 복지교회를 구성해 전문 사회 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한인 동포사회에 희망이 되기 위한 실험적 대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녹취}
또한 오는 26일 이민자 보호교회가 주최하고 뉴저지 교협 주관으로 뉴저지 뉴송교회에서 설명회와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합니다. 반 이민 정책과 이민자 단속의 증가로 수요가 크게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이민자 보호교회는 오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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