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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허무는 꿈"을 꾸는 이보교 1주년 감사예배 및 제2회 심포지엄 (복음뉴스) 2018-5-11

"벽을 허무는 꿈"을 꾸는 이보교 1주년 감사예배 및 제2회 심포지엄

 복음뉴스   05.11 10:19

이민자보호교회(위원장 조원태 목사)가 출범한 지 1년이 됐다. 이민자보호교회는 이를 기념하는 예배와 심포지엄을 3일(목) 오후 5시에 친구교회(담임 빈상석 목사)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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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보교는 벽을 허무는 일을 꿈꿉니다. 성직자들과 법률인들이, 교인들과 교회 바깥의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벽이 없는 평상을 만드는 꿈을 꿉니다. 

 

믿습니다. 하나님의 웅장한 역사를 흔들림 없이 믿습니다. 악을 사용하셔서 선으로 바꾸시는 그분의 감동적인 손길을 믿습니다.

 

더불어 살아갈 하나님 나라를 믿음으로 꿈꾸는 오늘 잔치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민자보호교회는 사회적 약자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말씀 따라 교회는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권익을 보호하는 울타리 기능을 담당한다. 강도만난 이웃을 책임지라는 예수님의 말씀 따라 교회는 이민자들이 긴급히 피할 수 있는 피난처의 기능을 담당한다. 세상살이에 힘든 모든 사람들이 홀로 어려움을 당하게 두지 않고 함께 더불어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교회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민자 보호교회 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이민자보호교회 1주년 감사예배는 손태환 목사(뉴저지 세빛교회)의 찬양 인도로 시작됐다. 조건삼 목사(훼어필드 그레이스 한인교회)가 예배의 사회를 맡았다.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가 기도를, 이경구 장로(뉴욕우리교회 이보교 팀장)가 성경 봉독을,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가 설교를, 서선옥 장로(친구교회)가 헌금기도를, 이보교 TF팀이 헌금특송을, 김홍석 목사(뉴욕 늘기쁜교회)가 축도를 담당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이민자보호교회 1주년 감사예배"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62 

 

예배에 이어 진행된 이민자보호교회 제2회 심포지엄은 김원재 목사(뉴욕 한울림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만호 목사(뉴욕교협 회장), 윤명호 목사(뉴저지교협 회장), 조상숙 목사(커네티컷 목사회장)가 차례로 축사를 한 후에, 조원태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이민자 보호교회 선언문을 참석자 모두가 함께 낭독한 후에 발표와 논찬이 시작되었다.

 

첫번 째 기조발제는 성경과 인종이라는 주제로 빈상석 목사(친구교회)가, 논찬은 "드리머의 걸음"이라는 주제로 김진우 목사(후러싱제일교회)가, 두번 째 기조발제는 "아시안 이민자 관점에서 본 인종차별"이라는 주제로 현보영 변호사가, 논찬은 "인종차별 사례"라는 주제로 박제진 변호사가, 세번 째 기조발제는 "증오발언, 증오범죄, 인종차별 대처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최영수 변호사가, 논찬은 "최근 인종 증오 범죄 통계와 자료"라는 주제로 박동규 변호사가 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이민자보호교회 제2회 심포지엄"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63

 

발표와 논찬이 끝난 후에, 조원태 목사와 시민연대의 김동찬 대표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Washington, DC에서 열리는 이민자보호교회 전국대회에 대하여 설명했다.

 

[편집자 주] 기사 제목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 포토에 올려져 있는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면, 사이즈가 큰 사진으로 볼 수도 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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