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로그인
전체메뉴
닫기
美한인교회 이민자보호 활동 (뉴스로) - 2017. 6. 20
美한인교회 이민자보호 활동
by 노창현 | 17.06.20 09:32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image3 (1).jpg


이민자보호교회 아시나요


미 트럼프정부의 반이민정책으로 이민사회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 한인교회와 시민단체가 이민자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민자보호 교회 대책위원회와 시민참여센터 이민자보호 법률대책위는 18일 ‘이민자 보호 센터교회’로 지정된 후러싱 제일교회를 방문해 센터 교회 간판을 붙이고 교회에서 이민자 보호활동을 하기위한 교육활동을 했다.



image2.jpg


image4.jpg


이민자보호 교회 대책위원회 위원장 조원태 목사는 인사말에서 “성서(聖書)에서 가르치고 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어려운 시기 교회가 나서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교인들의 사명이다”라며 “교회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민상태에 처한 이웃들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전세계적인 경제난과 난민, 이민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이에 더하여 유권자들이 기존의 정치에 대한 극도의 불신이 팽배(彭排)해져서 각국의 대통령 및 지도자 선출에 있어서 기성 정치파괴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전혀 정치적인 경험이 없는 정치인들과 대통령이 나타나서 사실상 정치적인 혼란이 가중 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은 반이민의 정책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찬 대표는 “한인커뮤니티의 처지가 이민자이고 소수계이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교회가 나서서 어려운 사람들의 울타리가 되어 주는 것이 너무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사의를 표했다.



image1.jpg



이어서 법률대책위 최영수 변호사는 이민자 보호교회의 역할에 따른 여러 법률적인 이해와 준비를 설명하였다. 최영수 변호사는 “특히 집이나 다른 장소에 비하여 교회는 신성불가침의 영역이기에 교회로 피신을 한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안전하게 머물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라고 전제하고 “법률 대책위는 이민자 보호를 위한 여려 활동에서 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혹시나 실수로 법을 어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한 지속적으로 교육과 함께 법률 지원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민자 보호 교회 대책위와 시민참여센터 이민자 보호 법률 대책위원는 앞으로 12개의 센터교회를 더 방문해 교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5일엔 맨하탄 뉴욕한인교회(이용보 목사)를 방문해 교육활동을 벌인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한인교회들 약 90여곳은 지난 4월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정책에 맞서 한인 불체자 및 서류미비자들의 피난처(避難處)인 ‘이민자 보호 교회’(Sanctuary Church)’가 될 것을 선포한 바 있다.



image4 (1).jpg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새글 0 / 653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03 "포스트 코로나 교회 가는 길의 전망" (복음뉴스) 2021-7
2021.07.10 513
502 “한흑 공동체 연대에 앞장서야 “ (한국일보) 2021-6-25 2021.07.10 465
501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Y세미나 “인종혐오 반대 목소리를 크게 내라” (아멘넷) 2021-6-23 2021.06.25 581
500 한인교회-시만단체 협력해 인종혐오범죄대응 매뉴얼 설명회 (기독일보) 2021-6-22 2021.06.25 544
499 인종 혐오 범죄 대응 세미나 (기독뉴스) 2021-6-19 2021.06.20 461
498 ​최영수 변호사 “인종증오 피해자 돕겠다고 물리력 사용하다 소송 당한다” (국민일보) 2021-6-18 2021.06.18 773
497 [전환기FOCUS] “혼란과 전환의 시점에 교회들이 집중해야 할 것 3” (아멘넷) 2021-6-15 2021.06.15 645
496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J세미나 “연방대법원에도 편견이...” (아멘넷) 2021-6-5 2021.06.08 490
495 각 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꾸민 복음전도 온라인 네트워크 CCV 말씀축제 ‘성황’ (국민일보) 2021-5-18 2021.05.21 816
494 제11회 CCV 말씀축제 “시대에 울림을 주는 설교자가 나올 것” (아멘넷) 2021-5-15 2021.05.21 1047
493 <증오발언, 증오범죄, 인종차별 대응 매뉴얼> 증보판 발행 (아멘넷) 2021-5-8 2021.05.10 447
492 최영수 변호사 “증오발언과 증오범죄의 차이는 무엇인가?” (아멘넷) 2021-4-22 2021.04.25 555
491 “생명 소중히 섬기는 교회 본질 회복하자” (한국일보) 2021-4-16 2021.04.18 677
490 이보교 세미나 ② 아시안 혐오범죄를 막기 위한 여러 방법들 (아멘넷) 2021-4-8 2021.04.10 557
489 이보교 세미나 ①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범죄 대응 (아멘넷) 2021-4-5 2021.04.07 645
488 [특별기고] 새로운 인류의 탄생 - 새 이민개혁안 통과 기원한다 (뉴욕일보) 2021-2-13
  • [꾸미기]302-13 A3 - 2021-02-12T233134.281_page-0001.jpg

    다운로드

2021.02.26 658
487 ‘이민자 보호교회’ 심포지엄 열려 (LA 한국일보) 2021-2-10 2021.02.26 631
486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열려, 뜨거운 관심 확인 (시카고 교차로) 2021-2-5 2021.02.13 726
485 이민자보호교회 운동 4주년, "지도 바깥 낯선 길, 하지만 함께 걸어온 길" (뉴스M) 2021-2-11 2021.02.13 656
484 "이 어두운 세상 향해 사랑과 희망의 손길 뻗치자" (뉴욕일보) 2021-2-6
  • [꾸미기]302-06 A3 - 2021-02-06T000957.041-page-001.jpg

    다운로드

2021.02.13 645
483 영상으로 보는 2021년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화상 심포지엄 (복음뉴스) 2021-2-7 2021.02.13 710
482 이보교 “이민자 환대 향후 4년 이렇게” (박영주의 시카고 오늘) 2021-2-6 2021.02.13 749
481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 할 길“ (시카고 K-Radio) 2021-2-6 2021.02.13 682
480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기독뉴스) 2021-2-8 2021.02.13 707
479 “교회의 이민자 보호, 함께 가야할 길” (아틀란타 한인뉴스 포털) 2021-2-5 2021.02.13 628
478 ​“이민자보호교회는 상실된 교회(복음)의 공공성 회복 위한 실험적 모델” 평가 (국민일보) 2021-2-9 2021.02.13 699
477 “이민자 보호위해 4년간 함께 걸어온 길” (한국일보) 2021-2-9 2021.02.13 627
476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개최 (중앙일보) 2021-2-6 2021.02.13 620
475 이민자보호교회 전국 심포지엄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가야할 길” (아멘넷) 2021-2-5 2021.02.13 622
474 “이민자보호교회, 한인 넘어 억압받는 모든 인종에 예수사랑 실천한다” (국민일보) 2021-2-3 2021.02.04 722
Address: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TEL: 718-565-6555
지도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오시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c) 뉴욕우리교회 ALL RIGHT RESER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