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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담아 정성껏 한끼 마련해요” (한국일보) 2021-10-5

“온정담아 정성껏 한끼 마련해요”


 뉴욕우리교회, 거리의 식탁 선교팀

 매주 화요일 우드사이드 일대서 노숙자·일용직 노동자 등에 식사 전달

뉴욕우리교회 거리의 식탁 선교팀이 퀸즈 우드사이드 일대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우리교회>

뉴욕우리교회(담임목사 조원태)가 퀸즈 우드사이드 일대 노숙자 및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식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교회가 동참하고 있는 ‘거리의 식탁’ 사역은 원래 충만교회 박은희 목사가 혼자 퀸즈 우드사이드 지역의 노숙자를 도우는 선교 사역으로 진행되어 왔다. 팬데믹(대유행) 중에도 사역을 쉬지 않았던 박 목사는 사역에 힘을 보태고 있던 박 목사의 모친이 건강상의 이유로 참여할 수 없게 되자 뉴욕우리교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박 목사의 요청을 기쁘게 받아들인 교회는 매주 화요일마다 우드사이드 전철역 주변과 공원에서 기거하고 있는 노숙자 및 일용직 노동자 100여명을 만나 식사를 제공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조원태 목사는 “박은희 목사님은 지난 10년 동안 항상 노숙자들의 형편을 돌보아 오셨는데 우리교회가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으로 섬기고 있다”며 “교회 내 별도로 꾸린 거리의 식탁 선교팀은 매주 사역 전날 식재료를 준비하며 든든하고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리의 식탁 선교팀은 “집이 없는 예수님께서 집을 마련하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가셨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며 우리도 머물 곳이 없으며 먹을 것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집이 되고 생명의 빵이 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매주 화요일 우드사이드로 향한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상처 난 곳이 생기면 모든 세포들이 그 상처 난 곳을 중심으로 모이는 본능처럼 거리의 식탁 사역은 아픔을 아픔으로 여겨 치유하길 기도하며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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