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로그인
전체메뉴
닫기
인종 혐오 범죄 대응 세미나 (기독뉴스) 2021-6-19

인종 혐오 범죄 대응 세미나




뉴욕한인교회협의회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시민참여센터와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는 6월3일(목)과 6월17일(목) 저녁7시, 최영수변호사(시민참여센터 법률대책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인종혐오범죄대응 매뉴얼 설명회를 줌 세미나로 열었다.

최영수변호사는 ‘인종차별과 증오범죄에 대한 이해와 대응‧How to Understand and Respond to Hate Crimes?)이란 매뉴얼 설명을 통해 “증오발언과 증오범죄는 종교, 인종, 성별, 개인정체성, 신체조건 등을 근거로 한 편견이나 적개심을 언어나 그 밖의 다른 형태로 표현하는 것으로 이민자, 아시안, 동성애자, 불구자, 흑인, 무슬림, 유태인 등을 대상으로 공공장소나 사적인 장소에서 욕이나 인종적 모멸감, 혐오성발언, 인종차별이 담긴 메시지를 배포하거나 픽켓 등을 세우는 행위”라 설명했다. 

최변호사는 이와 관련된 증오발언과 증오범죄의 대처 방법으로 “1)차분히 응답할 것. 2)무시하고 자리를 피한다. 3)관련당국이나 경찰에 911로 신고해야 한다”며 “이런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비디오 촬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구 정치인들과 소통하고 대책을 요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제시했다.

최변호사는 이어 “타인을 향한 증오발언의 일반적 대응방법으로 1)목소리를 낸다. 2)지지의사를 보여주어야 한다”며 “Distract-개입해서 증오발언 방해하기, Delegate-타인에게 도움 청하기, Document-상황기록과 증거 남기기, Delay-상황종료 후 피해자 Care, Direct-직접 상황에 개입할 수도 있다”고 첨부 설명했다.

최변호사는 또 범죄 방지에 대한 일반적인 주의 사항으로 “늘 주위를 주시하고 상황에 맞게 판단한다. 도움을 청할 타인이 주위에 있는가? 가해자가 물리적 폭력이나 언어로 하는가? 혼자 나가는 것과 어두운 곳 혹은 외딴 곳을 피해야 한다”며 “대처물품 준비로는 호루라기와 Pepper Spray 등을 준비해 위기에 처했을 때엔 호루라기를 불고 후추가루를 뿌리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변호사는 증오법죄 신고요령과 범죄 현장에서의 주의점에 대해 “증오범죄 현장에서 동영상 촬영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911신고를 먼저 한 후 동영상을 촬영해야 한다”며 그 이유는 “911신고(신고시 영어가 어려우면 ‘Korean Please’)를 하게 되면 신고 내용이 자동적으로 녹음이 되고 차후에 신고내용이 기소 및 형사재판을 위한 중요한 증거로도 사용된다. 이 때에 한 통의 신고전화보다는 다수인이 신고전화를 할 경우 경찰의 현장 투입에 우선순위가 부여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센터(www.kace.org)는 증오범죄와 관련된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핫라인은 646-450-8603으로 전화하면 되고 사건접수부터 시작해 절차안내, 사법당국연락, 기소 및 법정절차 모니터링 및 다른 기관에 의뢰해 주고 민사소송이 될 경우 지원도 해준다. 또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로도 연락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718-309-6980이다







새글 0 / 655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95 우리교회, 독실 민족 글짓기 그림대회 개최 (GoodTV NY) 2023-2-22 2023.02.24 236
594 2023년 드림법안 전격 상정...한인 3만5천명 대상 (2023-2-21) 뉴스M 2023.02.24 219
593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2 (뉴스M) 2023-2-17 2023.02.23 211
592 이보교+KACE, "이번엔 꼭 통과시키자" (뉴욕일보) 2023-2-16
2023.02.23 221
591 2023 드림법안 재상정에 대한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의 입장문 (복음뉴스) 2023-2-15 2023.02.23 233
590 이보교, 민권센터 제1회 민권운동 역사순례 (기독뉴스) 2023-2-13 2023.02.15 208
589 이보교와 시민참여센터 제1회 ‘민권운동 역사순례’ (아멘넷) 2023-2-13 2023.02.14 209
588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뉴스M) 2023-2-12 2023.02.14 206
587 시민참여센터, 뉴욕우리교회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 (한국일보) 2023-2-7 2023.02.14 210
586 뉴욕에 온 난민에 한인들 사랑 전했다... '빅 허그' 캠페인 큰 성과 (뉴욕일보) 2023-2-8
2023.02.14 236
585 ‘빅 허그 캠페인’, 동포사회의 온기 전해 (뉴스M) 2023-2-7 2023.02.14 216
584 이보교, 뉴욕에 온 난민들에게 ‘빅 허그’ 캠페인 큰 성과 (아멘넷) 2023-2-11 2023.02.14 237
583 이민자보호교회,´빅 허그´캠페인 막내려 (한국일보) 2023-2-7 2023.02.14 203
582 ​"독실 민족 사생대회 열린다"…한인 다음세대에 나라사랑∙민족사랑 고취 절실 (국민일보) 2023-2-5 2023.02.14 204
581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뉴욕에 온 난민 돕기 '빅 허그' 캠페인 큰 성과 (복음뉴스) 2023-2-6 2023.02.14 223
580 "학생들에게 선조들 독립정신 알게하여 한인 정체성, 자긍심 심어주자" (뉴욕일보) 2023-2-4
2023.02.05 224
579 뉴욕우리교회, '제1회 독실 민족 사생 대회' 개최 예정 (복음뉴스) 2023-2-2 2023.02.05 234
578 뉴욕우리교회가 제1회 독실 민족 사생대회를 여는 사연 (아멘넷) 2023-2-3 2023.02.05 231
577 애국지사 김독실 할머니 기리는 사생대회 열려 (News M) 2023-2-3 2023.02.05 246
576 텍사스에서 강제 이송된 난민 돕는 ‘빅 허그 캠페인’ 16일 마감 (아멘넷) 2023-1-7 2023.01.10 282
575 [오늘아침,김향일입니다] "Big Hug"캠페인, 남미 이주민들을 위한 겨울 옷, 신발 보내기 (라디오.. 2023.01.10 242
574 강제로 뉴욕에 온 남미 이주민들을 환대하는 ‘빅 허그’ 캠페인 (아멘넷) 2022-12-8 2023.01.10 404
573 ​남미 이주민 환대 '빅 허그 캠페인' 펼쳐..."겨울철 새 옷과 새 신발 모아주세요" (국민일보) 2.. 2023.01.10 240
572 “하나님의 은혜” CTS뉴욕방송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아멘넷) 2022-11-9 2023.01.10 268
571 모르드개 형에게 - 조원태 목사의 러브레터 6 (복음뉴스) 2022-12
2022.12.15 236
570 뉴욕에 수용돼 있는 남미 난민들을 도웁시다 (뉴욕일보) 2022-12-10
2022.12.10 212
569 DACA 구제 이민개혁법안 통과 시켜야 (뉴욕일보) 2022-11-3
2022.11.08 301
568 이민개혁안 의회 통과를 위한 편지 보내기 및 선거 참여 캠페인 (아멘넷) 2022-11-4 2022.11.08 318
567 이보교∙시민참여센터 “이민개혁법안∙다카 드림엑트 법안 찬성의원 뽑자” 촉구 (국민일보) 2022-11-4 2022.11.08 323
566 연방의원 209명에 이민개혁 촉구 서한 (한국일보) 2022-11-2 2022.11.08 300
Address: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TEL: 718-565-6555
지도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히 오시는 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c) 뉴욕우리교회 ALL RIGHT RESERVED. PROVIDED BY 교회사랑넷